지난 해 추위에 잘도 이겨냈다
굳세게 버텨낸 자신을 왜 칭찬해 주느냐고?
지난 일이년
많은 이들이 이 세상을 떠나 먼 세상으로 갔다
그래도
항상 조신하고 겸손하며
일과 공부
가족과 주변을 보듬으며 살아온 자신이
곧 거룩한 성자라는 사실이다
추위와 더위
기아와 질병
전쟁과 사고등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아직 살아 남았다 함은
'내가 할 일, 곧 서원'이 남이 있다는 뜻이다
내가 할 일의 우선 순위가 내 의식주의 안전과
풍요다. 나의 순일한 나날속에 중생요익의
에너지와 길이 있으니,어찌 자신의 지금 인생을
칭찬해 주지 않으리오?
지난해의 고뇌와 좌절
갈등과 번민을 이겨낸 자신은 인욕성자 부처님의
위대한 제자가 되는 것이다.
불기 2570.6.17 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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