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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서녘의 어둠을 보다 ㅡ현극(어둠과 암흑속의 완성이다,없는 가운데 있다)

작성자보헤미안|작성시간26.06.22|조회수17 목록 댓글 0

오후 8:12
백곡저수지 둔덕에서 해 진 서녘을 보다
해는 없다
곧 어둠이 닥친다
기대와 소망이 끓어 졌다고?
현극 ㅡ검을 현,다할 극
어둠속에서 완전함을 성취하다
일극,묘극,현극, 하나로 이어지니 같은 뜻이다

지금 어둠과 괴로움
극한 손재와 배신의 나날들
현극ㅡ어둠이 깊을수록 그 가운데 성취와 완성이
도사리고 있다.
일극 ㅡ오직 하나다,오직 하나로 완성이다
오직 하나일뿐 그 외 또 다른 것을 엿보겠다고?

부처님!
오직 하나였다
일극 ㅡ오직 중생 생각, 오직 중생 지도와 제도!
지는 해는 보이지 않고,그 잔영 희미한 노을만이
시야에 들어온다
희미함과 어두움!
그 석양과 어둠,절망과 극한 고통에서
새롭게 자신을 다지고 되돌아 보니
일극 ㅡ오직 하나로 완성이요,오직 더 하고
더 구할 여분이란 없다

그 역설과 절체절명, 그 어둠과 없는 가운데 피는
나의 반야안목과 나의 깊고도 묘한(묘극) 행자 의식 !

불기 2570.6.22 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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