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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동치미, 발효의 지존이요 깊은 맛이다.

작성자보헤미안|작성시간26.06.23|조회수15 목록 댓글 0

묵은 동치미의 맛이란?

"묵은 동치미 싹 버려요, 싱싱하고 상쾌한 물김치도
다양하데 칙칙해 묵은 동치미를 뭔 맛에 마신대요?"
후원팀에서 말들 한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다
권유나 강권하지 않는다
그러나
식당가의 달디단 동치미 혹은 각종 피클등
곳곳에 다양하게 널려 있다
묵은 동치미!
길게도 발효된 숙성의 완성미다
케케하고 칙칙하고 맛이 없다고?
곳곳 건강음료,여름 냉음료가 범람하고 있다
묵은 동치미는 물을 타
여름, 그 더위 한복판에서
목을 축여 해갈하고
온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영약이다
젊은이들이 곳곳 그리고 때때마다
대량 생산되는 인공 감미료의 미각에 취해
진정 우리 선조들의
깊은 숙성과 발효의 맛을 배척함은
서운하고 슬프다
의과학이 크게 발달했다 하지만
병원ㆍ약국을 찾는 이들도 많고
약의 양,각종 수술의 횟수도 많고
문제는 뜻모를 괴질과 암이
더욱더 어린 세대들에게 침습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다 틀린다
허나
숙성과 발효의 자연식품, 달콤한 미식가들 일부에서는
거부되어도,극한 찬사를 보내는 맛의 고수들이 있어
오늘도 묵은 동치미는 천상의 맛,건강의 음료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불기 2570.6.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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