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563장 (구 411장) / 열왕기상 8 : 31 - 40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563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상 8장 31절 – 40절 말씀입니다.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그가 와서 이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의 의로운 바대로 갚으시옵소서.
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
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35.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이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40.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아멘!
하나님은 우리 앞에 복과 저주를 두었습니다. 복과 저주는 우리가 선택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죄 지은 사람은 복 대신 저주를 선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열어두시고 복을 주시기를 바라시는데 사람들은 저주를 택하여 하늘의 문을 닫습니다. 닫힌 하늘은 열지 못하고, 열린 하늘 닫지 못합니다.
신명기 30:19에는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저주를 택하므로 벌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벌은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하늘을 닫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늘을 닫는 것은 벌을 내리신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말씀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을 하면서, 죄로 인하여 하늘 문이 닫혔을 때에 이 성전에 찾아와서 기도하면 하늘문이 열리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성전봉헌기도를 드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하늘 문이 닫히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가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첫째, 하늘이 닫히면 흉년이 듭니다. 이스라엘 땅은 비가 적은 곳입니다. 가을에 오는 이른 비와 봄에 오는 늦은 비에 의존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11장 1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이렇게 적당한 비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가뭄과 기근은 하나님의 저주입니다.
성경의 족장들은 다 기근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아브라함도 기근을 당하여 애굽에까지 피난을 갔습니다. 거기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어리석음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왜 아브라함이 기근을 당했는지 아십니까? 시편 105편 16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여 의뢰하는 양식을 끊으셨도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의존하지 않고 양식을 의존하였기 때문에 하늘을 닫으신 것입니다.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습니까? 엘리야가 하늘을 향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하늘을 여셨습니다. 엘리야는 하늘에 손 바닥만한 구름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구름 조각이 큰 구름을 이루어 그 땅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7년이나 하늘이 닫히는 흉년을 겪게 됩니다. 하늘이 닫힐 때에 하나님의 사람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늘을 여는 지혜입니다. 요셉은 하늘이 닫힐 때를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흉년이 들기 전 7년 동안은 대풍년이었습니다. 이 때 요셉은 창고를 짓고 곡식을 비축했습니다. 하늘이 열린 축복의 때에 잘 준비해야 하늘이 닫힌 때의 저주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늘이 닫히지 않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하늘 문을 여는 은총을 회복합니다. 하늘이 닫히지 않고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적절하게 은혜를 베푸시도록 기도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늘이 닫히면 병이 많아집니다. / 하늘이 닫히면 저주의 병이 많아집니다. 하늘은 말라기 4장 2절에 의하면 “치료하는 광선” 을 발합니다. 하늘의 광선은 치료하는 광선입니다. 그런데 그 광선이 막힙니다. 치료가 안 되고 병자가 많아집니다. 이것이 하늘이 닫히는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최근에는 프레온가스 등의 영향으로 오존층의 파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오존층이 뚫리면 피부암을 비롯한 많은 병이 생깁니다. 오존층이 뚫리면 하늘은 막힙니다.
성경에서의 병은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입니다. 특히 한센병이라는 문둥병은 하나님의 벌이라고 믿었습니다. 하늘이 닫힌 증거입니다. 반면에 성경에서 건강과 장수는 하나님의 축복의 상징입니다. 건강과 장수는 어느 시대나 복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건강하고 장수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왜 병이 많아집니까? 왜 하늘을 닫으십니까? 하나님이 분노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하나님의 저주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닫히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35절 봉독 - 하늘이 닫히면 빌어야 하고, 빌면 하늘이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하늘이 닫히면 그 죄에서 떠나야 하고, 그 죄에서 떠나면 하늘이 다시 열립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에 기도합니다. “맹세할 때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테니 들어주옵시고, 전쟁에서 패했을 때에도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테니 들어주시옵소서.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을 때에도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테니 들어주시옵소서.” 이것이 솔로몬의 기도입니다. 하늘이 닫히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때 하나님은 다시 하늘을 열어주십니다.
시편 84편 6절에서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라고 시작하면서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늘이 닫히면 눈물의 골짜기로 통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늘 문이 닫히면 간절히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물에 약합니다. 눈물 골짜기로 통행하면 이른 비로 은택을 입힙니다. 눈물 골짜기는 하늘을 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하나님을 감동시켰고, 엘리야의 기도에 감동한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열고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던 땅에 비를 내리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의 벽을 향한 간절한 기도는 죽을병을 고쳐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연장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늘 문을 닫지 않아야 우리가 건강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하늘 문을 닫지 않기를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삶에 기근이 있습니까? 물질의 기근, 건강의 기근, 가정의 기근, 그 기근이 어떤 기근이든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 골짜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눈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 골짜기에 비를 내려 주십니다. 생명을 연장시켜 주십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흔들어 충만하게 부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하늘을 열어주십니다. 이런 간절한 눈물의 기도가 있는 사람에게는 하늘은 닫히지 않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불렀던 찬송은 전 세계적으로 예수 믿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찬송입니다. 2절에 이렇게 찬송합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그렇습니다. 눈물로 회개하므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닫힌 하늘 문을 열고,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형통하며 육신도 강건하는 온갖 축복을 누리시고,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도 활짝 열려 모두 다 천국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