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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매일 말씀 QT방*

열왕기상 11 : 12 - 25

작성자김대용|작성시간26.06.17|조회수30 목록 댓글 0

 

* 찬송가 255(187) / 열왕기상 11 : 12 - 25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255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상 111225절 말씀입니다.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14.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18.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19.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21.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22.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23.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아멘!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솔로몬 왕이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과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고, 결국 마음을 돌려 하나님 여호와를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진노하시게 되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진노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보면, 솔로몬의 대적 에돔 사람 하닷이 나옵니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세상에서 가장 큰 지혜를 받았지만 그는 자신의 지혜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지켜야 했던 것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탐욕에 눈이 멀어 우상을 숭배했고, 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솔로몬은 타락에서 멈추지 않고, 점점 더 확장되어 결국 하나님을 떠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죄는 항상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죄악이 그 사람에게 들어오지만 바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죄가 그 사람을 잠식하여 결국 하나님을 떠나버리게 되는 큰 죄악으로 확장되는 것입니다.

 

죄악의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닷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다윗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 15- 16절 말씀에, 다윗이 통치하던 때 그의 군대는 에돔 지역을 평정하며 이곳에 왕족들을 거의 몰살시키다시피 하였고, 이스라엘의 장군 요압은 여섯 달 동안이나 그곳에 머물면서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처절한 학살을 하였습니다. 당시 작은 아이었던 하닷은 겨우 목숨을 부지하여 애굽으로 도망쳤습니다. 하닷은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렀고, 애굽 왕 바로의 도움을 받아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끈질기게 살아 남았던 하닷은 애굽 왕 바로의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왕상 11:19-20)

 

하닷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애굽으로 가서 생활하면서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어 바로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아내로 삼아 자녀를 낳았습니다. 하닷의 아들 그누밧은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고,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었을 정도로 총애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애굽에서 지내고 있던 하닷은 다윗과 요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를 찾아가 자신이 돌아가겠다고 말을 했지만 바로는 하닷에게 지금도 부족함이 없으니 자신과 지속적으로 함께 있어 주기를 말합니다.(왕상 11:21-22)

 

오늘 본문은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지만 바로가 하닷이 돌아가기를 만류한 것을 통해 바로와 솔로몬의 관계를 살펴야 합니다. 열왕기상 31절에 보면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하여 바로의 딸과 혼인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런데 하닷을 보내주면 자신의 사위 솔로몬과 자신이 총애하는 아들과 같은 존재인 하닷이 싸우게 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처가인 애굽에서 자신의 대적인 하닷이 도움을 받으며 자라고 있다는 것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긴장 관계 속에서 지내 오던 솔로몬이 대적은 하닷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23- 25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셨는데, 르손 역시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 살아남아 세력을 키워 왔습니다. 그리고 후에 수리아 왕이 되어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습니다. 하닷과 르손의 공통점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이스라엘에게 전혀 힘을 쓰지 못하다가 솔로몬이 타락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떠나자 대적으로서 일어나 이스라엘을 괴롭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대적 하닷과 르손은 잠시 고통을 준 것이 아니라 솔로몬의 일평생에 걸쳐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대적으로부터 고통 당할 때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 봉헌식을 진행하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지키며 살아왔다면 그의 삶에 대적이 일어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형통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물질에 대한 탐욕과 더불어 우상숭배를 하며 하나님을 떠나게 되며 하나님의 진노가 그의 삶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하며 솔로몬에게 형통함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진노를 내리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처럼 모든 역사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십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인생의 주체가 자신이 되어가면서 점점 타락하고, 우상숭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했다면 평생 형통한 삶을 살아갔겠지만 하나님을 떠나게 되며 대적이 일어나 그를 평생에 괴롭게 하였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믿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도 어떠한 대적과 어려운 상황들이 다가온다면 우리는 비관하거나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나의 삶에 많은 부분에서 대적들이 일어나서 나를 괴롭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러한 상황에 우리는 각자의 신앙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따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분주함에 미처 말씀을 따라 살아가지 못하고 있었다면 오늘부터라도 다시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삶에서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매일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따라 지켜 행한다면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형통함을 허락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대적이 몰려오더라도 우리에게 평안함이 있는 이유는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세상을 이기신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실 때 나의 삶에 일어난 대적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먼저 살펴보고 혹시 솔로몬처럼 세상의 것에 빠져 눈을 돌리고 있었다면 다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모든 교우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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