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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매일 말씀 QT방*

열왕기상 12 : 1 - 15

작성자김대용|작성시간26.06.19|조회수21 목록 댓글 0

* 찬송가 502(259) / 열왕기상 12 : 1 - 15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502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상 12115절 말씀입니다.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3.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9.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자문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이 백성들이

      왕께 아뢰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11.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14.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아멘!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시면 바로 재앙이 오거나, 저주, 끔찍한 사고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할 때 잘못 결정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망할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가끔 보면 저건 아닌데..’ 하는데도 꼭 그 길을 선택하고 고집스럽게 밀어 부치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됩니다. 솔로몬의 범죄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징계하시는데 두 가지로 징계를 하십니다. 대적을 일으키십니다. 대적을 일으켜 솔로몬이 대적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근심, 걱정, 염려로 마음 편할 날이 없게 하십니다. 특별히 사람에게 당하게 하십니다. 르손, 하닷, 여로보암이 들고 일어나 대적합니다. 나라를 둘로 나누십니다. 사울 - 다윗 - 솔로몬까지는 이스라엘이 하나였으나, 솔로몬 이후 나라가 둘로 찢어져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나누어져야 하나, 하나님께서 다윗과 한 약속 때문에 솔로몬 시대에는 나누지 않고, 그 아들 르호보암 때에 나뉘게 하셨습니다. 나라가 나뉘어졌다는 말은 통치 영역이 좁아졌다는 말이요, 영향력이 축소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우리의 영향력이 점점 줄어듭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지속될 때 우리의 영향력도 넓어집니다. 정말 어떤 사람은 신앙적인 영향력이 자꾸 늘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 가정, 주변, 지역, 아시아, 세계까지 점점 늘어납니다. 자신이 똑똑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반면에 갈수록 영향력이 축소되고 겨우 자기 신앙 유지하기도 급급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움의 손을 거두면 우리 인생은 별 볼일 없는 인생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향력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판단 미스입니다. 중요한 결정에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바로 솔로몬이 그랬습니다.

 

오늘 본문 1- 5절에 보면, 솔로몬 왕을 이어 그의 아들 느로보함이 왕위에 오르자, 백성들이 이렇게 요구합니다.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르호보암의 결정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더 돌아올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먼저 아버지 솔로몬 왕을 섬기던 원로들과 먼저 의논했습니다. 그들은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이 의견만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젊은 신하의 의견도 듣고 싶었습니다. 젊은 신하들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두 가지 의견이 대립되면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물어 보면 됩니다. 그런데 르호보암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만약 하나님께 물었다면 좋은 결정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하나님이요, 좋은 것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1:5. 마 7:11) 르호보암은 왜 사람에게는 물으면서 하나님께는 묻지 않았을까 의문입니다.

 

르호보암 왕은 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 젊은 신하들의 의견을 따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휘어잡으려고 했습니다. 사람은 섬겨야지 지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동식물은 지배하고, 다스리라 했지만 사람들을 지배하고 다스리라는 말은 없습니다. 사람은 섬겨야지 다스리려하면 안 됩니다. 이 선택에서 르호보암이 무너집니다. 나라가 둘로 나눠지고, 분단의 역사가 진행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면 결정할 때, 잘못합니다. 하나님이 손을 거두시면 좋은 것이 나쁘게 보이고, 나쁜 것이 좋게 보입니다. 그래서 판단착오, 실수, 바보 같은 결정을 하게 됩니다.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요? 솔로몬 왕의 범죄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초지일관 성실하고 신실하게 머물렀다면 말년에 이렇게 징계 받고, 비참하고, 부끄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축복, 승리, 멋지고 평화로운 정권교체가 이뤄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 왕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등 돌리자, 하나님도 은혜의 손을 거두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막이 우리를 떠나면 우리는 인생의 실패자, 패배자, 낙오자가 될 뿐입니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을 배반하자 그가 다스리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솔로몬 왕을 배반한 것입니다. 돌이킬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마지막 기회인 아히야가 예언했을 때 돌이키고 회개했다면 이렇게 초라한 말년은 안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손 떼면 왜 이렇게 됩니까? 하나님은 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안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우리의 생각, 판단, 감정도 밝아지고, 보는 것이 맑아지고, 선명해집니다. 뿌옇지 않고 투명해 지기에 결정할 때 잘합니다.(5:9) 하나님이 떠나시면 어리석음이 더 강화됩니다.(4:18. 1:21) 빛이 떠나면 어둠이 극성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징계는 둔함과 어리석음입니다. 나쁜 것이 좋게 보입니다. 좋은 것이 나쁘게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있으면 분별력이 생기고, 지혜가 생겨서 결정할 때 지혜로운 결정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모셨기에 빛이요, 빛이 있기에 빛의 자녀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면 비록 현재는 어둡고, 힘들더라도, 앞으로 우리의 가는 길에 어둠이 걷히고, 빛이 비취고, 고난이 변하여 찬송이 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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