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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매일 말씀 QT방*

열왕기상 12 : 16 - 24

작성자김대용|작성시간26.06.20|조회수29 목록 댓글 0

 

* 찬송가 364(487) / 열왕기상 12 : 16 - 24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364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상 121624절 말씀입니다.

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17.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었더라.

18. 르호보암 왕이 역꾼의 감독 아도람을 보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죽인지라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19.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 함을 듣고 사람을 보내

      그를 공회로 청하여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없으니라.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온 족속과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22.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3.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온 족속과

      또 그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아멘!

 

대개 인생의 위기, 어려움을 당할 때의 반응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재수 없어 걸렸다는 반응입니다. 이런 사람은 소망이 없습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재수 없음을 탓하고, 분노하고 삶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내가 잘못했다. 고치겠다는 반응입니다. 재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걸린 것이다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은 소망 있습니다.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비싼 수업료 내고 배운 것으로 하겠다.’ 이런 반응은 인생의 큰 유익입니다. 그런데 대개 사람들은 첫 번째 반응을 취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반전의 기회인데 패망의 기회로 받아들입니다.

 

오늘 본문의 르호보암이 그렇습니다. 르호보암이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와서 우리 멍에를 가볍게 해달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 왕은 거절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등 돌리고, 떠나버렸습니다. 르호보암의 왕 됨을 거절했습니다. 오직 유다와 베냐민만 르호보암을 지지했습니다. 나라가 둘로 쪼개지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 되면 깨닫고 정신 차려야 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르호보암 왕은 깨닫지 못합니다.

 

이 사건 이후 르호보암 왕이 두 가지 실수를 합니다. 첫째는, 역군의 감독 아도니람을 보내 세금을 받으려 한 것입니다.(18) 그렇지 않아도 분노한 이스라엘 백성은 아도니람을 쳐 죽이고 르호보암 왕을 공격하였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세금 받으러 갔다가 황급히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상황 파악이 안 될까요? 이미 하나님이 그 손을 뗐습니다. 은혜의 보호막이 거두어졌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떠났습니다. 이때부터 행동을 조심해야 했습니다. 옛날의 그 왕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뒤를 봐 주시는 것 아닙니다. 그런데도 상황 파악을 못하고 여전히 다스리려하고 지배하려 하고 세금을 무리하게 거두려 하면 먹히겠습니까? 하나님이 떠난 사람의 삶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어리석음입니다. 지혜의 하나님이 떠나시면 누구나 멍청해집니다. 그리고 결국 이 멍청함이 자신을 죽이게 됩니다.

 

르호보암 왕의 두 번째 실수는, 전쟁을 하려고 한 것입니다.(21)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쫓겨 온 르호보암은 분노하고, 자존심 상해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유다, 베냐민 지파를 모아 18만 대군을 일으켜 전쟁을 하려고 했습니다. 아마 저 놈들을 다 쓸어 버리겠다.’ 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경우, 이런 상황이 되면, 이거 뭔가 문제가 있다.‘ ’내가 뭐 잘못 한 것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한 일 있나?‘ 생각하며 겸손, 자숙, 자기 성찰의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회개할 자가 오히려 분기탱천하여 좋다. 전쟁이다. 한판 붙어보자.‘ 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을 때, 회개하고 무릎 꿇고 엎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소망이 있습니다. 다시 기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르호보암은 자존심이 상해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쓸어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실제로 전쟁을 했다면, 동족끼리의 싸움이 됩니다. 수많은 희생을 치를 것입니다. 사람 앞에, 하나님 앞에 영원한 죄를 짓는 것입니다. 반드시 패배했을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설령 이긴다 해도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립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까, 하나님이 비상개입하셨습니다. 22~2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형제들끼리 싸우지 말라, 집으로 가라, 이 일은 나로 인해 생긴 일이다. 내가 이렇게 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르호보암 왕이 전쟁을 하려고 했던 이유는? 상황에 대한 해석을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힘이 없어서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의 힘을 보여주겠다. 꼼짝 못하게 잡겠다.” 는 생각으로 18만 명의 전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자신의 죄와 아버지 솔로몬 왕의 죄 때문이 아니라 힘이 없어 당했다 생각한 것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리고 재수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만 그런 것 아니다. 주변의 다른 이방 나라 왕들은 나보다 더 심하고, 악하게 해도 잘만 되는데 왜 나만 이러냐? 내가 재수 없어서 당했다.” 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생각지 않고, 하나님 바라보지 않고, 자꾸 사람만 바라보면서, 나만 그럽니까? 다 죄 지었는데 왜 나만 당합니까? 내가 잘 못 해서가 아니라 재수가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 이렇게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리석고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이 이렇게 꼬인 것은 저 여로보암이라는 사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동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저 놈을 제거해야 하고, 저 녀석을 가만 놔두면 안 된다. 내가 반드시 처치하리라.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끝장내리라!” 너무 무서운 생각입니다. 이렇듯 르호보암이 너무 못 알아듣고 답답하니까 하나님이 나선 것입니다. 24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바로잡으셔서 멋진 하나님의 자녀 되길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영광 받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높이 들어 선전하시기 원합니다. 이 사람을 보라! 너희들이 나를 믿고, 인정하면 내가 이렇게 만들어주겠다. 하십니다. 그래서 가끔 책망도 하시고, 고난의 길도 가게 하십니다. 이때 하나님의 본심을 모르고, 하나님이 책망하실 때, 분노하는 사람이 제일 불행합니다. 이런 사람은 회개할 기회에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저주를 자청한 사람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잘못도 합니다. 그러나 돌이킬 기회가 있을 때 돌이키면 복이 되고, 긍휼이 되고, 약이 됩니다.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회개할 기회를 놓치면 이것이 내 인생의 독이 되어 나를 죽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 말씀하실 때, 이때가 회개할 기회입니다. 이때 화내는 사람은 소망이 없습니다. 인생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으므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이기려 하지 말고, 사람과 싸우거나 화내지도 맙시다. 내게 잘못된 일은 재수 없어서가 아님을 알고, 회개하므로 삶의 태도를 바꾸어 내 삶을 하나님이 역전시키는 승리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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