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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김대용의 글

C. 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작성자김대용|작성시간26.06.08|조회수15 목록 댓글 0

시대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느헤미야 9:26~33)

 

모든 죄에는 결과(consequence)가 따라옵니다.

육체적인 죄에는 육체적인 결과가 따라오고,

관계적인 죄에는 관계적인 결과가 따라옵니다.

개인적인 죄에는 개인적인 결과가 따라오고,

국가적인 죄에는 국가적인 결과가 따라옵니다.

이 시대가 어둡고 암울한 것은

우연히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 오랜 죄의 결과입니다.

 

수문 앞 광장에서 영적 각성을 경험한 유다 백성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며 자복하고 회개했습니다.

목을 곧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않았던 죄를

회개했습니다(느9:16).

그들의 불순종과 거역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지 않은 것에 있음을 고백했습니다(느9:17).

시대의 죄악을 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 긍휼을 구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회개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하게 말씀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눈물, 우리의 깨어진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회개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롬2:4)라고 선포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기 때문에 회개할 수 있습니다.

 

C. 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배가 이미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백기를 드는 것은 궁색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분이라면, 그런 조건에서는

우리를 받아 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낮춤으로써 정복하시는 분으로서,

이제는 더 이상 붙들 것이 없기 때문에 그분께 나아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우리를 받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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