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터치는 국립정동극장의 2026 창작ing 뮤지컬 부문 선정작으로, 영어 제목은 Dawn Touch이다.
제목은 '손대지 말라'는 의미의 Don't Touch와 새벽을 뜻하는 Dawn을 중의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서로에게 쉽게 닿지 못하는 두 청춘의 재회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상처,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다룬다.
시놉시스
한때 주목받던 아역배우였던 양지안은 지금은 모두에게 잊힌 채 놀이동산에서
탈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간다.
어느 새벽, 도망치듯 들어간 심야 카페에서 지안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배우를 권했던 동창 문정원과 재회한다. 정원은 과거 완성하지 못했던 영화를
다시 찍자고 말하지만, 지안은 그를 밀쳐내고 정원은 극심한 통증으로 쓰러진다.
지안은 정원이 살갗이 스치기만 해도 고통을 느끼는 희소 질환인 CRPS,
즉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 다른 이유로
세상과의 접촉을 거부하게 된 두 사람은 서울의 새벽을 배경으로 잊고 지냈던
꿈과 상처를 다시 마주한다...........나무위키에서
정동극장 세실에서 양떼목장의 대혈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지금은 뮤지컬 던터치 Dawn Touch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고독과 상처,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다룬다는 소개글처럼
복잡미묘한 숙제를 가득 짊어지고 공연장을 빠져 나왔다 뭔가
재기발랄한 공연을 본 것 같은 착각을 하게되는 너구리 탈과
피아노연주와 춤동작..그리고 주인공들의 삶과는 대조적으로 보여지는
무대배경인 도시의 화려한 야경속의 시그니엘이 청춘들이 내다버린
희망의 마천루처럼 어색한 이 시대의 삶들을 공연으로 풀어내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지금 무얼하고있지..
잘 가고 있나...하는 삶을 살아내는 현재의 나를 분해해야하는 본질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사실 지금의 나는 모든 관계로부터 도피중에 있다
도피가 아니고 떠밀려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스스로 삶을 닫았다가 3년넘게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고 비틀거리면서 나갔다가 지금은 여권을 들고
스위스로 가려는 문정원의 삶을 동경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양지안의
선택처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나의 기도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굳건하게 행복투어만을 위한 삶을 가열차게 살아내고 있다
작년에는 혼자 부딪치면서 걷는 연습을 했고 올해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수있는지 세상의 모든것을 다시 배우고 있다 던터치의 공연 마지막
장면이 양떼들의 대혈투처럼 다시~~다시~~하면서 끝나면 어떡하지하고
마음졸였는데 사과하지않겠다는 단호한 결단력 덕분에 후련한 결말이
기분좋았다 지현아 너는 어떻게 살아내고 있니~~나 양지안처럼 살아~~
무더위에 지치지말고 양지안처럼 삶을 안아주고 싶으면 꼭 관람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