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4:2
Ὁ γὰρ λαλῶν γλώσσῃ οὐκ ἀνθρώποις λαλεῖ, ἀλλὰ τῷ θεῷ·
οὐδεὶς γὰρ ἀκούει, πνεύματι δὲ λαλεῖ μυστήρια.
앞문장 부터 해설과 직역을 해보겠습니다.
Ὁ <호~> : 관사(The)로써 분사를 수식하여 One who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는 자>
γὰρ <가르>: <왜냐하면(For)> 왜 이 말이 나왔느냐 하면, 1절에 대한 이유, 즉 "특별히 예언을 하라고 하라"에 대한 이유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방언보다는 예언이 더 나은 이유를 밝히려는 것입니다.
λαλῶν <랄론>: <랄레오(speak)>의 분사입니다. <말하는 것(speaking)>이란 뜻입니다. 어떻게 말하는 것?
γλώσσῃ <글로쎄>: <글로싸(γλῶσσα)>의 여격입니다. <혀로 (by tongue)>라는 뜻입니다.
여기 까지의 말을 직역하면 "왜냐하면 혀로 말하는 자는"
οὐκ <우크>: not (아니다)란 뜻입니다. 뭐가 아니다?
ἀνθρώποις <아드로포이스>: <안드로포스>의 복수.여격입니다. "사람들에게(to men)"란 뜻이지요.
윗 단어 <우크>와 합치면, <사람들에게가 아니고>란 뜻입니다.
λαλεῖ <랄레이>: <랄레오(speak)>의 3인칭.단수입니다. <그가 말한다> 혹 <그가 말하고 있다.>
τῷ <토~>: 정관사 <호>의 남성 단수 여격인데...<하나님에게>란 뜻입니다. 관사를 썼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θεῷ <데오~> <하나님(θεός)>의 여격입니다.
여기 까지의 직역입니다.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라."
이 부분에서 특히 명심해야할 부분은 <하나님>앞에 관사가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관사가 붙는 경우가 있고, 붙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사가 붙는 것은 반드시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관사가 안붙었다면, <신에게> 혹은 <신성에게>라는 등의 뜻으로도 볼 수 있지만, 관사가 붙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살아 계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로 보아야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혀로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라."
이제 뒷 문장입니다.
οὐδεὶς <우~데이스>: 단순한 not 이나 no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no one, no body를 의미합니다. 즉, <아무도 ~아니다.> <전혀 없다>란 뜻을 가지는 것입니다.
γὰρ <가르>: 앞에서 설명했듯이, <왜냐하면(For)>이란 뜻입니다.
ἀκούει <아쿠에이>: <아쿠오:듣다. 이해하다>의 3인칭 단수입니다.
이 세 단어를 직역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알아듣는 자(듣고 이해하는 자)가 없고>
무슨 말입니까? 방언(혀)으로 말하면,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수백명이 아니라 수천명이 모인 자리에서 방언을 한다해도 알아 듣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방언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만하지 않습니까?
만일에 방언이 외국어라면? 우리 나라 같은 곳에서도 불특정 노동자들 100명만 있는데서 방언을 해도 알아 듣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πνεύματι <프뉴마티>: <영(πνεῦμα)>의 중성.단수.여격입니다. 즉, <영으로: by spirit> 입니다. 이는 사람의 영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대개 성령을 의미할 때는 정관사를 쓰는데, 없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럼 무슨 뜻일까요?
혼과 대비되는 의미로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은 혼에서 나옵니다. 즉, 인격의 기본 요소인 지.정.의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에서 나온다는 것은 지.정.의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나의 혼적인 상태는 우리가 평상시에도 의식하지만, 영적인 상태는 전혀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영으로 하는 방언은 내가 전혀 그 의매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δὲ <데>: 접속사인데, 여러가지 용도로 쓰입니다. and 뿐만 아니라 but 으로도 쓰이는데, KJV에서는 howbeit(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의지를 가지고 지각과 감각을 가지고 하는 말은 아닐찌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런 뜻 같습니다. 전혀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겠지요.
λαλεῖ <랄레이>: 앞에 나온 것 처럼, <말하다> <말하고 있다>란 뜻입니다.
μυστήρια <뮈스테리아>: <미스테리온(신비, 혹은 비밀)의 복수입니다. 즉, <비밀들> 또는 <신비들>.
이 네 단어를 합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으로 비밀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이제, 모두 종합해서 완성된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혀로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무도 알아듣는 자(듣고 이해하는 자)가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으로 비밀들을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이 두번 나와서 약간 혼돈스럽긴 한데, 정리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앞에 나오는 <왜냐하면>은 예언을 힘써야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인데, 방언은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의 덕은 못세운다는 뜻이며,
뒤에 나오는 <왜냐하면>은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말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영으로 비밀을> 말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고전 14:2의말씀은 <반어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즉, 방언에 대한 조롱조의 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관사있는 <데오스>를 썼다는 것입니다. 조롱하는 말에다가 관사있는 데오스를 쓸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신성모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이유로 앞뒤 문맥을 잘 살펴보면, 방언을 폄하 조롱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예언과 다른 점을 설명하기 위한 진지한 서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14장 전, 12, 13장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은사들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12장에서는 직분의 은사들과 성령의 은사들을 열거했습니다. 그리고 13장에서는 그 모든 은사들 보다 <사랑>이 제일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 14장은 왜 썼을까요? 신령한 두가지 은사인 <방언과 예언>의 성격들을 비교하면서 <방언보다는 예언>이 더 유익함을 보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14장에 들어오면서 1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도록 하라."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2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방언은 하나님께 하는 영의 말이다. 그러니까 남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다.>
이런 은사가 교회에 무슨 덕을 줄 수가 있겠느냐란 것입니다.
그래서 그 후속조치로써 방언을 하는 자는 남에게 유익을 줄 수 있도록 통역을 하라고 권하고 있으며, 무식한 자들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라는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방언은 참으로 알 수 없는 신비한 말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영의 말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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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십계명지킴이 작성시간 24.11.29 헬라어를 어디서 공부하셨나요 ? 헬라어를 10년 이상 공부하셨나요 ?
지금까지 발견된 모든 헬라어 사본을 검토해 보셨나요 ?
저랑 헬라어로 대화가 가능하세요 ?
고린도전서는 교정서신입니다.
고린도 전서의 바울의 수사학 "인용과 반박" 과
로마서의 디아트리베”(διατριβή) 수사학에 대해서 아세요 ?
그렇게 헬라어를 잘 아시는 분이
(고전 14: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이 말씀은 안 보이세요 ? 이 말씀을 지키는 한국교회가 있나요 ?
왜 바울이 γλώσσῃ 과 γλώσσαις 구분해서 사용했는지 설명해 줄수 있나요 ?
어디서 짧은 헬라어 지식을 가지고 독사의 혀를 낼름거리고 있습니까 ?
(고전 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이 구절이 바울이 알아들을수 없는 방언을 한다는 뜻입니까 ? 가정법과 부정문 학교에서 안배웠나요?
(고전 14: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고전14:2 절이 바울이 방언을 정의한 구절인가요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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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십계명지킴이 작성시간 24.11.29 지금까지 발견된 신경 성경 헬라어 사본중 가장 오래된 사본이 P46 입니다.
이 사본까지 보고 무식을 자랑하세요 !!
P46 성경사본과 김영규 박사
https://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5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