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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14년 전에 올린 글을 정정합니다.

작성자갈렙|작성시간26.06.19|조회수4 목록 댓글 0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제가 2012년 1월 30일에 올린 <보혈(2)- 속전으로 지불되다>란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요르단(Jordan) 강 | 보혈(2)- 속전으로 지불되다. - Daum 카페

 

이 글 속에서 제가 정정하고 싶은 부분, 즉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그러나 레위기 16장에 나오는 속죄일의 행사를 자세히 보면 누구에게서 샀는지가 암시되어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속죄일에 두 마리의 흠없는 염소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한 마리는 여호와께 드리기 위한 것이고, 한 마리는 아사셀에게 바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8절)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죽여서 그 피를 지성소에 가서 속죄소에 뿌리는 것으로서 되어지지만, 아사셀에게 바치는 것은 광야로 데리고 가서 무인지경에 놓아둠으로서 다른 맹수들에게 잡아 먹히게 해야 했습니다.

이로서 광야의 아사셀에게 바쳐진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아사셀이란 광야에 살고 있는 귀신, 즉 마귀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아사셀 염소의 피는 마귀에게 바쳐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도 마귀에게 바쳐졌다는 말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해석을 불경스럽거나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실런지 모르나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인류는 마귀의 꼬임에 빠져 마귀에게 종속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귀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 종의 결박을 풀어버리려면 무력이나 폭력으로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진하여 마귀의 종이 되었으므로 그 상당한 값을 지불하지 않고는 되찾아 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에게 상당한 값을 주고 찾아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피가 정말로 마귀에게 드려졌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목박은 자가 누구인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였습니까? 당시에 마귀의 조종을 받은 가룟 유다와 종교지도자들과 빌라도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죽인 것은 마귀였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 바 되었거늘..."(행2:23)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아세셀 양으로서 사람들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광야로 나가는 모습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이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속량하기 위하여 마귀에게 지불되어졌음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인류를 저당잡고 있는 마귀에게서 인류를 구출해 오시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  이 상  >

 

이상의 내 용 중에서 밑줄친 부분을 취소 내지 정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도 마귀에게 바쳐졌다는 말인 것입니다."  - 이 부분을 취소합니다.

"그러므로 마귀에게 상당한 값을 주고 찾아 와야 되는 것입니다." -  이 부분도 취소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속량하기 위하여 마귀에게 지불되어졌음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 - 이 부분 역시 취소합니다.

 

취소하는 이유는 이 글을 쓸 당시의 저의 이해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을 이제야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제 생각은 아사셀에게 보내질 양으로 제비 뽑힌 염소는 그 피를 아사셀에게 바쳐진다는 이유로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의 보혈을 마귀에게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인류를 마귀의 수중에서 되찾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잘못이었습니다.

그런 식의 주장은 뒤늦게서야 고대교회 시절의 오리겐이라는 교부가 주장한 <사단배상설>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몇 일 전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사단 배상설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죄를 지은 것은 사단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였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이니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그러므로 죄 값은 당연히 하나님께 드려야 마땅합니다.

제가 이 부분에 생각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정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 아래(정정한 내용)> -

"속죄일에는 두 마리의 염소가 드려졌는데, 제비 뽑아서 한 마리는 <하나님께>, 또 한 마리는 <아사셀에게> 였습니다.

그래서 한 마리는 죽임을 받아서 피를 지성소의 속죄소에 드렸고, 또 한 마리는 광야로 데리고 가서 풀어 놓아 맹수에게 잡아 먹힘을 받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죄 값은 하나님께 드리고,  그 형벌은 아사셀에게서 받게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피는 하늘 성소에 들어가셔서 속죄하셨고(히9:12), 그 육체는 사단에게 주어져서  수난을 겪게 되신 것입니다. "

 

독자 여러분들에게 혼란을 드린 것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혹시 그 글에 대한 제 보충 댓글을 보리려면 위의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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