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신앙간증및 문학방

우리 사위 최고네!

작성자갈렙|작성시간16.11.29|조회수70 목록 댓글 3

지난 주 토요일,  

그러니까 대통령 하야하라고 국민총궐기 대회인지 뭔지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복잡하고 어수선한 기분으로 잠자리게 들었는데, 이튿날 아내가 딸네 집에 전화하는 소리에 잠이 깼다. 

아내가 묻는 것 같다.

"야, 네 신랑 어제 저녁에 광화문에 나간거 아냐? 눈도 오고 추웠던 것 같던데..."

"아니, 엄만...무슨 소리야? 오후엔 교회에 오라토리오 연습하러 갔다 오고,  저녁 먹고는 독거 노인들한테 연탄배달해 주고 왔다는 데...오빠 그런데 안 나가!"

아내가 깜짝 놀라는 눈치다.

"와~~~! 준이아빠, 정말 멋있구나 하하하"

너무나 즐거운지 감탄 연발이다. 


이 반가운 소리를 듣고 나니 나도 어제 저녁의 그 찜찜했던 기운이 싹 가시는 것 같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샬롬 | 작성시간 16.11.30 ^^
  • 작성자시온의 대로 | 작성시간 16.12.06 훌륭한 사위 두셨어요~!!!♥ㅎ~
  • 답댓글 작성자갈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08 네!
    ㅎ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