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처음 만난날
이주영
그대를 처음 만난날
내 심장은 멎어 버렸었다네
목 말랐던 내 영혼은 그대를 본 순간
호수를 만난 듯 갈증이 멈처버렸네
그대를 처음 만난날
내 가슴은 요동 했다네
언제부터인가
아련히 그려오던 사랑
영원전부터 꿈꾸던 그 사랑이
내게 온 그대 였었네
오래전 부터 운명 지어진
아니 영원 전부터 예정 되어진
두 눈을 촉촉히 적시던 그 사랑이
내게 온 그대 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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