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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게시판

월 4,5,6 서양사의 이해 - 콘스탄티누스 황제 기독교 공인 후에 대하여...

작성자황희돈40|작성시간05.09.13|조회수220 목록 댓글 1

 

교수님의 수업은 국교로 인정한 이유, 신흥 종교의 필요성에 대해

그리고 (성)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기독교 발전에 대해 강의 하셨습니다.

저는 그 사건 이후의 이뤄진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로 인해 카타콤에서 종교활동을 하던 기독교인들은

콘스탄티누스의 "밀라노칙령"(기독교공인)을 믿을 수 없어서 동굴서 쉽게 나올 수 없었다.

혹시나 해서 그들을 다 죽이려고 책략을 하는지 의심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결국 그들은

카타콤에서 나왔고, 대중들에게 기독교에 대해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뻐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시작한다. 당시 로마제국의 종교지도자들(이교도)이 자신의 힘을 잃는 것

뿐만 아니라 할 일이 없어졌다. 이들은 종교적 신념이 없어서 종교를 기독교로 바꾸는데

문제는 없었다. 이 결과 이들은 성전에서 예배에 대해 제사장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무엇을 알겠는가...? 당연히 자신의 방식으로 온갖 잡동사니 형식으로

끼워맞춰 예배를 드렸고 이런 활동들이 카타콤에서 나온 기독교인들과 마찰이 생기게 되었다.

힘있는 이교도인들에 의해 기독교는 잘못 전파되어지고 기독교는 병폐되어진 것이다.

결과는 기독교 공인 후 교회 암흑기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시간이 지나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열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동로마는 비잔틴 중심의 문화 서로마는 문예부흥과 마틴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으로

로마카톨릭과 기독교로 분열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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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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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기용 353 | 작성시간 05.09.14 아무래도 카톨릭이 다신국가였던 로마의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건 사실인것 같네요~초대 교회의 모습하고는 좀 많이 다른모습으로 변모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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