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는 이탈리아반도 서북부 라티움(Latium) 주민의 방언이었으며, 이 방언을 쓰던 라티움족은 BC 8세기에 중부 지방에 정착하여 로마를 창건한다(로마인들은 BC 753년을 건국연대로 삼는다).
로마가 그 정치세력을 확장하여 지중해 연안을 모두 정복함에 따라서 라틴어는 제국의 언어로 통용되었고, 그것이 중세를 거치면서 유럽어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라 틴어 금석 문전은 BC 6세기부터 출현하고 있으며, 알파벳의 형성은 그리스 알파벳이 에트루스키어 표기를 거쳐 라틴어 알파벳으로 성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BC 1세기부터는 라틴어학 및 문법학과 수사학 저서들이 등장하는데 이 분야도 주로 그리스어 이론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것에 근거하여 고전문법이 확정된다(BC 150 - AD 150).
라틴어는 서구문화권의 교육에서 비중이 큰 언어다. 라틴어는 동양에서 한문 고전이 차지하는 비중과 같은 지위를 서구 문명에서 차지하며 라틴어 명문은 이들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고전이다.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라틴어는 현재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등의 모체이며 영어를 비롯하여 유럽 언어는 라틴어로부터 많은 중요 단어를 차용했다. 현재도 새로운 학술용어는 라틴어로 조어(造語)한다.
라틴어는 로마인들의 언어로서 처음에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도시국가 로마에서만 쓰였다. 로마의 팽창이 바로 라틴어의 팽창이었다.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면서 이탈리아 전역에서 쓰이더니 로마가 지중해를 <로마의 호수>로 만들면서부터는 가히 <세계어>가 되었다. 언어는 일방적으로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라틴어도 다른 언어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그리스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라틴어는 본래 자영농민인 로마인의 언어인 관계로 소박한 언어였으나 그리스어를 많이 모방하여 문법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거쳤고 매우 세련된 언어로 발전하였다. 문자는 그리스 알파벳을 변형하여 라틴 알파벳을 만들었고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문자가 되었다.
'로마는 정복당한 사람들에게 정복되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언어가 문화의 정수인 점을 생각해 보면, 그리스어가 라틴어에 미친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B.C. 3세기 부터 그리스어와 문학의 영향으로 로마인들은 서사시, 비극, 풍자문학 등을 짓게 되었다. 라틴 문학의 초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플라투스(Platus, 254~184 B.C.)와 테렌스(Terence, 185~159 B.C.)는 그리스의 희극(comedy)을 본받아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로마는 정복당한 사람들에게 정복되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언어가 문화의 정수인 점을 생각해 보면, 그리스어가 라틴어에 미친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B.C. 3세기 부터 그리스어와 문학의 영향으로 로마인들은 서사시, 비극, 풍자문학 등을 짓게 되었다. 라틴 문학의 초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플라투스(Platus, 254~184 B.C.)와 테렌스(Terence, 185~159 B.C.)는 그리스의 희극(comedy)을 본받아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라틴 문학의 황금기는 대체로 B.C. 80년부터 A.D.14년으로 본다.
이 시기에 걸작들이 많이 나왔고 이 때의 라틴어를 고전 라틴어(Classic Latin)라 부른다. 라틴 문학의 황금기는 정치적으로는 로마 공화정 시대의 말기에서 최초로 황제가 된 아우구스투스가 사망할 때까지가 된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키케로(Marcus Tullius Cicero, 106~43 B.C.), 카이사르(Gaius Iulius Caesar, 102~44 B.C.), 베르길리우스(Publius Vergilius Maro, 70~19 B.C.), 호라티우스(Quintus Horatius Flaccus, 65~8 B.C.), 오비디우스(Publius Ovidius Naso, 43 BC~17 A.D.) 등이 있다.
키케로의 우정론(De Amicitia),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Bellum Gallicum),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드(Aeneid), 오비디우스의 변신(Metamorphoses)이 지금도 많이 읽히고 있으며 후세의 문학 작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키케로의 우정론(De Amicitia),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Bellum Gallicum),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드(Aeneid), 오비디우스의 변신(Metamorphoses)이 지금도 많이 읽히고 있으며 후세의 문학 작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라틴어는 귀족들이 쓰던 고전 라틴어(Classic Latin)와 일반대중들이 쓰던 통속 라틴어(Vulgar Latin)가 있었다. 로마 제국 멸망 이후 통속 라틴어가 지역에 따라 차츰 변천하여 대체로 8세기 경이 되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라 부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고전 라틴어는 카톨릭 교회에서 보존시켜왔다. 한국에서 고문을 배우듯이 서구에서는 라틴어 고전을 배우나 한문이 인기가 없듯 매우 인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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