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는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비옥한 반달 모양의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영한 고대 문명이다. 바빌로니아·아시리아 문명을 가리키나 넓게는 서남 아시아 전체의 고대 문명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지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와의 교섭이 빈번하여 정치·문화적 색채가 복잡하였다. 폐쇄적인 이집트 문명과는 달리 두 강 유역은 항상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고,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교체가 극심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에 전개된 문화는 개방적, 능동적이었다. 메소 포타미아 문명은 주위의 문화적 파급과 후세의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세계사적 의의가 크다.
2. 사회
메소포타미아는 셈(Sem)족의 문명이다. 특히, 수메르 인의 문명이 토대가 되었고 아카드·아무르 인들의 문명이 가미되었다. 화폐는 쓰이지 않아서 물물 교환이 이루어졌다.
3. 종교
현세적 다신교로서 사후 세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점성술도 현세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서 발전하였다.
4. 과학
점성술, 천문학, 태음력, 7요제, 60진법, 24시간, 360도 등이 나타났다.
5. 문자
수메르 인은 쐐기 문자(설형 문자)를 사용하였다. 이것은 점토판에 갈대로 찍어 썼는데 표음 문자로 발전했다. 페니키아 인들이 사용한 문자는 오늘날 알파벳의 시조가 되었다.
6. 건축
궁전과 신전 건축에 아치(arch)와 둥근 천장(dome)이 사용되었다. 이 지역은 돌이 매우 귀했다. 그래서 수메르인들은 벽돌로 건축하였으며 그 벽돌을 이용하여 물을 끌어오기 위한 커다란 수로도 건설하였다.
7. 문학
수메르인의 문학은 주로 신화를 토대로 한 것이었다. 여러 신화와 전설들은 각 도시의 건설자, 유명한 왕들에 관한 것이었다. 이 중 유명한 것이 우루크시의 왕이었던 '길가메쉬'에 관한 서사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