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우스(Odysseus)
호메로스(BC 9세기 또는 BC 8세기경에 활동한 고대 그리스의 시인)에 따르면 오딧세우스는 라이르테스와 안티클레이아(파르나소스의 교활한 아우톨리코스의 딸)의 아들로 이타카의 왕이었으며 아내인 페넬로페와의 사이에 텔레마코스를 낳았다(뒤에 나온 전설에서는 시시포스의 아들로 키르케와 칼립소를 비롯한 여자들과의 사이에서 아들들을 두었다고도 함).
호메로스는 오디세우스를 뛰어난 지혜·언변·기략·용기·인내를 지닌 인물로 그리고 있다.
〈일리아스에서 오디세우스는 그리스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위기를 해결하는 데 가장 알맞은 인물로 등장하며, 그의 용기와 재주가 계속해서 이야기된다.
그리스가 트로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오딧세우스의 전략과 기지에 힘을 입고서야 트로이를 함락 할 수 있었다. [일리아스]는 오딧세우스를 비전형적 영웅 아킬레우스가 헥토르에게 영광된 승리를 거두는 데서 끝을 맺고 있지만, 트로이 전쟁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동생 파리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고, 그리스 군은 대패의 위기에 처한다. 이때, 오딧세우스가 생각해낸 전술이 바로 그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였던 것이다.
그리스군은 오딧세우스를 포함한 소수의 장병들만을 거대한 목마 속에 넣어 둔 채 수평선 넘어로 사라진다. 역기에 능한 한 명의 병사만이 남아 이 목마가 패퇴한 그리스 군의 선물 임을 호소력 있게 설득한다. 트로이인 사이에는 선물을 받을 것인가 말 것 인가에 관해 설전이 벌어졌다.
늙은 애국자 라오콘이 나서서 목마에는 음흉한 계략이 숨어 있다고 애타게 부르짖었건만, 느닷없이 바다로부터 포세이돈이 보낸 뱀이 달려들어 노인과 그의 아들들을 물어 죽이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날 밤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놓은 트로이인은 10년 만에 맛보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승리의 축배를 들며 마음껏 놀다 잠들었다.
라오콘이 살아 있었다면 그것이 다시는 깨어날 수 없는 잠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을 것이다.
그날 새벽 트로이 목마를 빠져 나온 그리스 병사들이 10년간 굳게 닫혀 있던 트로이 성문을 열어 젖히자 돌아온 그리스 대군이 쳐들어왔다.
그것으로 동방의 찬란한 왕국 트로이는 수백 년의 영화를 끝맺고 잿더미로 변했다. 이렇게 오딧세우스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 승리는 그가 그리스를 떠나 꼭 10년이 지나서 이겼다.
이것으로 기나긴 전쟁의 종지부를 맺었고, 오딧세우스는 고국으로 떠나기 위해 다시 배에 올랐을 때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기보다 더욱 더 험난한 모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트로이 전쟁에서 이기고 고국으로 돌아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에 휘말려 고국으로 귀향하는데 10년 넘게 모험을 하게 된다. 이것은 오딧세우스의 이름과 관계가 있다.
출처 : http://www.shihwa.net/pandora/mythology/hero/odysseus0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