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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코디네이터란?

작성자이성훈 60|작성시간05.12.11|조회수359 목록 댓글 0

장기이식이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 의사들과 함께 효과적이고 원활한 장기이식을 할 수 있도록 조정·중재하고, 수술 후에도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관리하고 책임지는 전문간호사이다.

196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 도입하였고, 유럽에서는 1979년 네덜란드에서 시작해 1980년대에는 유럽 각국이 도입하였다. 아시아에서는 1986년 싱가포르가 첫선을 보였고, 한국은 1992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였다. 1994년에는 대한장기이식전문간호사회, 1999년에는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회가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장기 기증자 확보와 확인, 장기 및 조직의 적출 과정, 수혜자 간호 및 퇴원 후의 관리까지 장기이식이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2004년 현재 한국에서는 모든 장기이식을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장기이식코디네이터는 22개 장기적출관리기관에 각각 2명씩 배치되어 있고, 장기이식을 시행하는 병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역할

 

① 잠재 뇌사자 파악 및 장기이식에 관한 적합성 여부 관찰

② 장기 이식센터와 연계한 뇌사자 관리

③ 장기이식과 관련된 상담·교육 및 서류 관리

④ 이식 대기자 명단 관리 및 등록

⑤ 장기 기증에 관한 홍보·교육

⑥ 이식 관련 연구 및 통계 관리

⑦ 가족에 대한 수술 과정 정보 제공

⑧ 수술 후 수혜자 간호 및 관리

⑨ 퇴원에 필요한 각종 교육 등이다.

 

전망

 

2004년 현재 한국에세는 모든 장기이식을 굴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는 22개 장기적출관리기관에 각각 2명씩 배치되어 있고, 장기이식을 시행하는

병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아직 자격기준이나 자격 시험제도가 없어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들의

체계가 명확히 잡혀있지 않지만, 지난 2004년 2월부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장기이식

관리가 국가관리체계로 전환되면서 장기이식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의 수도 더욱 늘고 업무는 세분하되며, 그 역활은 점차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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