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목련/ 송다인
목련 송이 눈이 부셔
가던 발길 잠이 깬다
앙상한 가지마다
눈부신 환희다
쭉쭉 뻗치고 있는
장대한 기상이다
순백의 꽃빛 숨결
여인의 절규다
앞 하나 없는 홀로서기
속내 가득찬 속삭임이다
삶의 절망 속 너는
영혼을 꿈꾸는 순수다
나는 너에게
희망의 엽서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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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목련/ 송다인
목련 송이 눈이 부셔
가던 발길 잠이 깬다
앙상한 가지마다
눈부신 환희다
쭉쭉 뻗치고 있는
장대한 기상이다
순백의 꽃빛 숨결
여인의 절규다
앞 하나 없는 홀로서기
속내 가득찬 속삭임이다
삶의 절망 속 너는
영혼을 꿈꾸는 순수다
나는 너에게
희망의 엽서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