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문학- 시, 수필 감상

삼월의 목련/ 송다인

작성자환한하게 in|작성시간17.05.04|조회수14 목록 댓글 0



삼월의 목련/ 송다인



목련 송이 눈이 부셔

가던 발길 잠이 깬다


앙상한 가지마다

눈부신 환희다


쭉쭉 뻗치고 있는

장대한 기상이다


순백의 꽃빛 숨결

여인의 절규다


앞 하나 없는 홀로서기

속내 가득찬 속삭임이다


삶의 절망 속 너는

영혼을 꿈꾸는 순수다


나는 너에게

희망의 엽서를 보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