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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栢 강의방

삼형살의 성립원리

작성자松栢 조흔|작성시간13.09.29|조회수144 목록 댓글 0

@@@ 예전에 다음 역학동에 쓴 글입니다.


온고이지신
번호 : 17387
글쓴이 : 조은
날짜 : 2006.07.12 12:34


=> 고전을 비판하기에 앞서서 이해하려는 마음이 앞서야 발전이 있는 법이다. 자신의 앞선 이론을 주장하기 위해서 굳이 고전을 폄훼하려 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이다. 동악재 선생님이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연구한 논문을 올려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고서를 폄훼하려는 저의는 심히 문제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 발전을 위해서는 고전과 역사를 알고나서 추가로 덧붙이는 작업을 할 때 올바른 것이지 고전이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고서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려다가는 자칫 오류에 빠질 수가 있는 것이다.

“支神只以沖爲重 刑與害兮動不動”
“지지에서는 다만 沖을 중하게 보며, 刑과 害등은 전혀 취할 필요가 없다.”

=> 지지는 오직 沖이 중요하다. 刑과 害는 잘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 전혀 취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動하기도 동하지 않기도 하다는 말은 어감상 완전히 다른 것이다.

[原堂]은 형충회합에 대해서 오랫동안 연구해왔는데, 어느 날 이수 선생님이 올린 형충회합론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 아니 저것 내 컴퓨터를 해킹했나? 하는 생각이 듦과 함께 얼마 전에 인터넷 상에 글을 쓴 것이 기억났다. 형충회합과 12운성을 공부하고 싶은 분은 '해주물상비법'을 읽어 보시요. 허~ 과연 천재로다. 어찌 짧은 시간 내에 저리 연구해낼 수가 있단 말인가? 원당이 수년에 걸쳐서 연구한 것을 한 두 달만에 간단 명료하게 연구해 내다니..

형충회합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연구를 해 봤는데, 얼마 전에 마지막으로 연구한 것은 아래와 같다. 마침 벽허선생님이 연구한 것과 닮은 것같아서 벽허선생님 자료도 함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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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연구 刑論] 三刑은 삼방국이 삼합국을 훼방놓으려 할 때 삼합국이 삼방국을 刑하는 것이다.(局刑方) 예를 들어서

1) 寅午戌이 모여서 아기자기한 火局을 이루려는데, 巳午未 火方의 쎈 불이 아기자기함을 훼방하려 하니 火局의 구성원이 火方의 구성원을 刑하는 것이다.

寅午戌이 火局을 짜서 동호회에 가서 취미생활하면서 놀려고 하는데,
巳午未가 火方을 짜서 취미생활을 방해하려고 하니,(태워버리려 하니)
三合局이 취미생활을 방해하는 三方局을 刑하는 것이다.

여기서 삼합은 木火土가 골고루 있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이며, 삼방은 친구들끼리 어울려 기세를 믿고 드센 형국이다. 삼합이 강력하나 부드러운 형국이라면 삼방은 부드러움이 부족한 힘자랑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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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 이치를 바로 알아선 태극상 음양가가 어떻게 성립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벽허 여금오
2006/04/06 08:29


삼형의 성립원리 해설

* 作書에서 三刑에 대해서 언급하였는데, 삼형은 무엇이 어떻게 성립되는 것인가를 잠간 나름대로 고찰한다면, 음양가의 말씀에 필자의 천박한 견해를 덧붙친다면 이렇다. 태극상 水木局이 東北一家에 居하고, 火金局이 西南一家에 居해서 서로간 陰陽家를 이룸이라.

[東北은 陽方이요 西南은 陰方이다] 삼라 중생 및 사람이 그 이치는 하나, 생활을 영위할렴 財官祿을 위주로 하는데 水木이 生관계로 一家에 居하여 서로가 원수를 삼게 되니 원수 삼는 이유는 이렇다.

= 木의 입장에서 볼 땐 水가 文書母라. 스스로의 福德을 破克시키니 (水克火=火는 木의 福德) 財物인들 살아날 것인가? (福德은 火生土 土는 木의 財) 이런 뜻이고,

= 水의 입장에서 볼 진데 木은 福德傷官이라 水의 官祿을 破克시키니 (木은 水의 官, 土를 破克시킴) 官祿인들 있겠는가? 이런 뜻이다.

이래서 원망이 타인에게 있는지라 형제인 三合局으로 他人의 方局을 억눌러 제압하고자 하니 세 가지의 刑罰局이 성립되는 것이다.

[申子辰 水合局은 木方局 寅卯辰位에 차례로 올라타서 억누르려 드니 申刑寅, 子刑卯, 辰刑辰이 되고, 木三合局 亥卯未는 水方局 亥子丑에 차례로 올라타서 억누르려 드니 亥刑亥, 卯刑子, 未刑丑이 성립된다]

西南一家에 火金 두 집안은 五行上 相剋關係라 서로가 財官의 위치가 되니 [金은 火가 官祿의 위치가 되고, 火는 金이 財馬의 位置가 된다. 官과 財를 命理學에선 祿과 馬라 한다] 兄弟가 서로 財官祿을 취하겠다고 원망하고 싸우니 원망이 자기 집안 형제 끼리에 있는지라.

火方局 巳午未에 火合局 寅午戌이 억누르려 드니 寅刑巳요, 午刑午요, 戌刑未의 세 가지의 刑이 성립되고. 金方局 申酉戌에 兄弟인 金合局 巳酉丑이 올라타서 억누르려드니 巳刑申, 酉刑酉, 丑刑戌의 세가지의 刑이 성립됨인 것이다.

이상은 三刑의 성립 논리였다.



=> 原堂이 이 자료를 올린 데는 목적이 있다. 투파론에 한 번 빠지면 정통 역학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제대로 된 역학 공부는 이미 날라간 것이다. 정히 호기심으로 공부하려면 이미 자신의 틀이 상당히 잡혀서 쉽사리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참고용으로 읽어보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 투파론의 마력에 심취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는 아직 공부가 한참 부족한 것이니.. 바로 지금 보는 原堂의 이 글을 상기해야 한다. 스스로 아직은 투파론을 읽을 만한 시기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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