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술집 벽의 낙서... 친구야♡
친구야 ~~~~
이쁜 자식들 품안에 있을때 좋고
서방이나 마누라도
사랑이 뜨거울 때가
부부 아니더냐 ~
형제 간도
어릴 때가 좋고 ~
벗도 형편이 같은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
돈만 알아
오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듯 살아도
손해 볼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고 ~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네가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
어느 놈이 밉고
싫어 지거든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
큰 집이 천간이라도
누울 자리는
여덟자 뿐이고 ~~
좋은 밭이 수만평 넓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 가는데
아무 지장 없고 ~~
몸에 좋은 묵은지 안주에
소주 한잔 하며
우리 인생을 노래 하자~~^^
멀리 있는 뭇 님들 보다
지금 그대와 이야기 나누는
친구가 진정한 생의 동반자가
아니 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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