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14.축복예배/히10:19-25절 “예배를 사모하며 모이기에 힘씁시다!”]-p363
[서론] 초대교회 때,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핍박으로 인한 수많은 고초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박해를 피해 카타콤에서 숨어서 예배를 드리며 숨어 살았습니다.
카타콤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카타콤은 원래 죽은 사람을 묻어 두는 지하 무덤이었습니다.
햇빛도 들지 않고, 습하고, 어두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곳에서 찬송했습니다.
그곳에서 기도했습니다. 그곳에서 예배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음의 장소라고 생각했지만,
성도들에게는 생명의 예배처소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배가 생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일제강점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감옥에 갔고 순교까지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예배자로 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분이 바로 주기철 목사님이시잖아요?
일본 경찰은 주기철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한 번만 절하면 됩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한 번 절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 큰일입니까?
그러나 목사님은 알았습니다.
한번 양보하는 순간 믿음도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감옥을 택했고, 고문을 택했고, 결국 순교를 택했습니다.
왜입니까? 예배가 생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왜 이처럼 믿음의 선진들은 예배드림을 중요하게 여겼을까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예배는 종교행사가 아니라 생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포기하는 것은, 신앙을 포기하는 것이고,
신앙을 포기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된 우리 모두도
예배를 사모하며, 성전에 모여 예배드림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아멘!
[본론]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왜? 예배를 사모하며 예배드리기 위하여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가?”를 말씀합니다.
왜? 예배를 사모하며, 예배를 위하여 모이기에 힘써야 할까요?
1. 예배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19-22절~~ 합독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구약시대에는 아무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대제사장도 1년에 한 번만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배는 바로 그 은혜를 누리는 시간입니다.
20절~봉독 “그 길은...새로운 살길이요!”
여러분! 가뭄이 들면 논바닥이 갈라집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 있어도 물이 끊기면 소용이 없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가 끊기면 영혼이 마릅니다.
기도도 힘이 없어지고, 말씀도 들리지 않고, 감사도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신앙의 물길-생명의 물길입니다.
"교회 가야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지"입니다.
-:22절~봉독! “하나님께 나아가자!”
아모스 5:4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예배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우리가 살길입니다!-아멘!
왜? 예배를 사모하며, 예배를 위하여 모이기에 힘써야 할까요?
2. 예배는 믿음을 지켜 주기 때문입니다. -:23절~~ 합독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
히브리서를 받은 성도들은 박해 때문에 신앙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았습니다.
예배드리면 손해를 보고, 예배드리면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예배 드리면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성도들은 모여서 예배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하나님께 경배와 기도를 드리는 예배 속에서 지켜지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경배 드리면, 사자굴에 들어갈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전에 하던 대로" 경배드리며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포기하면 신앙을 잃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했습니다.
그분이 몰라서 거부한 것이 아닙니다. 한 번 절하면 편해집니다.
그러나 예배를 양보하는 순간 믿음도 무너진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사람들은 "누가 이겼다" "누가 졌다" 하며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정치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누가 당선되든지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기 위하여 예배자리에 나오는 것입니다.
예배가 우리의 시선을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려놓기 때문입니다.
-:23절~ 봉독~ “우리가 믿는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시63:3-4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예배는 우리의 소망을 굳게 잡게 하는 귀중한 시간인 것입니다!-아멘!
왜? 예배를 사모하며, 예배를 위하여 모이기에 힘써야 할까요?
3. 예배는 서로를 살리는 공동체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24-25절~~ 합독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신앙은 혼자 지키기 어렵습니다.
본문은 "혼자 믿어라" 하지 않고 "서로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24절~~
초대교회 카타콤의 성도들은 숨어서 예배했습니다.
왜 집에서 혼자 안 믿었을까요?
하나님은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지키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하여 그들은 모였고, 예배드렸습니다.
아궁이에 숯 여러 개를 모아 놓으면 오래 갑니다.
그런데 하나를 꺼내 놓으면 금방 식어 버립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예배하면 뜨거워집니다.
함께 찬송하면 힘이 납니다.
함께 기도하면 다시 일어섭니다.
우리 교회는 크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몸이 아픈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귀합니다.
오늘 나오신 여러분 때문에 교회가 교회 되는 것입니다!-아멘!
여러분의 자리가 빈자리를 채우는 자리가 아닙니다.
교회를 붙드는 자리입니다!-아멘!
-:25v~ 합독!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힘쓰자“
교회는 함께 모여 예배드림으로 서로를 살리는 공동체 입니다!-아멘!
[결론]
본문은 세 번의 강한 권면을 줍니다.
22vc "하나님께 가까이 가자"
23vc "소망을 굳게 잡자"
25vb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힘쓰자"
이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이 핵심의 중심에는 예배가 있습니다.
예배는 위로 받고, 은혜 받는 것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예배는 그 자체가 내가 살길! 생명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는 하나님이 필요해서 만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 드리는 것입니다!-아멘!
밥을 며칠 안 먹으면 몸이 약해지듯이, 예배를 잃으면 영혼이 약해집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카타콤에서 예배한 이유도~
-다니엘이 창문을 열어 놓고 하나님을 향하여 경배 드린 것도~
-믿음의 선배들이 신사참배를 거부한 이유도~
예배가 생명이었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아멘!
롬12: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모여 예배드리는 시간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서도 신실한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변해도, 정치는 바뀌어도, 농촌의 형편은 어려워져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예배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논에 물길이 막히면 벼가 마르듯,
예배의 물길이 막히면 영혼이 마릅니다.
그래서 성도는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예배는 의무가 아니라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생명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이제부터는, 더욱 더~ 여러분의 삶속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더욱 사모함으로, 더욱 감사함으로,
더욱 기쁨으로 모이기에 힘쓰시기를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