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2011-9-25
죽기 살기
전쟁은 죽느냐 사느냐로 결정되므로 지휘관의 판단처럼 중요한 것도 없다.
이순신장군의 시조를 보자.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
애가 끊어질 정도의 아픔은 지휘자의 몫이다.
1950년 9월 15일은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 날이다.
남한 전체가 북한군에 의해 점령되었고 손바닥 만큼 남았을 때
맥아더 장군은 참모회의를 열었다.
"동서로 적의 보급로를 차단해야 하는데 방법은 인천상륙작전이다."
이 때 모든 참모들은 입을 모아 반대했다.
"그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세계 전사에 보면 이런 작전이 500회나 있었데
딱 한번 밖에 승리못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비장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다면 나는 한다."
맥아더의 결단으로 9월 28일 빼앗겼던 중앙청에 태극기가 계양되었다.
인천서 서울까지 13일이 걸렸으니 얼마나 치열한 전투였는가를 상상할수 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문제와 싸움을 하는데
문제가 두려워 싸워보지 않고 자살하는 사람이 하루에 46명이다.
하나 뿐인 생명을 폐기물처럼 버리는 것이다.
'죽으려는 자는 살것이고 살려는 자는 죽을 것이다.'(성경에서)
이상헌 -방송인 칼럼니스트 저술가 시인
*저서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현문 미디어)는 계속 롱런 중.
고민하는 현대인을 위해 쓴 '희망 콘서트'(문화발전)가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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