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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편 불법의 요체

삼무성(三無性)이란 무엇인가.

작성자혜천 안종률|작성시간23.04.22|조회수54 목록 댓글 0

삼무성(三無性)이란 무엇인가.

 

삼무성(三無性)은 유식삼성(唯識三性)에 대비(對比)하여 공일변(空一邊)에 돌아가 법유(法有)의 집착(執着)을 제거(除去)한 부처님의 비밀(秘密)한 뜻을 설(設)한 것이나니, 상무성(相無性), 생무성(生無性), 승의무성(承義無性)의 삼무성(三無性)이 바로 그러합니다.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이 필경도무(畢竟都務)한 까닭으로 상무성(相無性)이라 하는 것입니다. 생무성(生無性)에서 생(生)이라 함은 인연소생(因緣所生)의 뜻이나니, 의타기성(依他起性)이 바로 생무성(生無性)이 됩니다.

 

원성실성(圓成實性)은 망정(妄情)으로 집착(執着)하는 망정소집(妄情所執)의 모든 상(相)을 멀리 여의고, 무분별지(無分別智)의 대경(對境)인 진실여상(眞實如常)의 공적(空寂)한 이체(理體)이니, 승의무성(承義無性)이라 하는 것입니다. 결국(結局) 알고 보면, 이러한 삼성(三性) 이외(以外)에 삼무성(三無性)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일체법(一切法)은 모두 삼성(三性), 삼무성(三無性)의 이치(理致)를 구족(具足)하여, 어떤 것을 유(有)라 하고, 어떤 것을 공(空)이라고 단정(斷定)할 수 없는 까닭으로, 이를 곧 비공비유(非空非有)의 중도(中道)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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