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말씀기행

가나안의 십삼 성읍을 받은 아론 자손의 기업

작성자예암|작성시간26.06.10|조회수642 목록 댓글 0

성경을 읽다보면 난제를 만나게 되고 

그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경의 지력을 얻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상고하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도로아미타불이 됩니다.

 

하루 세장, 주일 다섯장 성경 읽는 습관은

성경을 읽는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아예 성경을 읽지 않는 크리스챤은

성경에 대한 믿음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한 번 뿐인 세상......

진리의 복음과 구원의 말씀에 관하여 깊이 상고(相考)하는 것은

선포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읽고 믿고, 전하는 그 본질입니다.

 

오늘날 교회 강단의 설교가 수준이 낮은 것은

성경에 관한 상고((相考))와 묵상(默想)과 궁구(窮究)와 고찰(考察)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배 시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되는 허접한 설교와 듣보잡 설교를 습관적으로 듣다보면

결과적으로 사도 바울과 같은 강력한 복음전선의 항오를 펼칠 수 없는 무능한 종교인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요즘 애국 유튜브 방송의 시사 논평과 태극기 집회의 연설을 들어보면

보수 우파의 논객으로 그 지력을 가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애국 시민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2년이 넘도록 광장과 아스팔트에서 훈련을 쌓은 애국의 내공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유튜브 생방 쳇장의 댓글 하나에도 

애국의 지력과 숨결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크리스챤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성경의 지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기독교 신앙의 미신에 홀릭되어 있는 사실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광장이 없고 

성경을 읽는 수준이 낮은데다가 일방적인 설교를 듣기만 하다보니 복음의 전투력이 거의 샤이 보수 수준입니다.

 

성서의 갈등 구조에 대한 성찰이 깊지 않아

길가나 돌밭이나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와 같습니다.

 

말씀의 순종은 타성이 아니라 야성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훈련된 준마입니다.

 

타성에 젖은 진부한 신앙으로는

황무한 밭을 기경하여 늦은비와 이른 비의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오늘은 그 동안 말씀을 읽으면서 의혹의 시선을 가졌던 

제사장에 대한 표기와 아론 자손이 받은 십삼 성읍에 대한 넋두리를 풀어 놓습니다.

 

열 두 지파에 대한 가나안 땅의 기업은

여호수아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하였습니다.   

 

엘르아살은 아론의 제사장직을 승계받았으며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복 전쟁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성서에 기록된 아론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입니다.

 

그 가운데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자식없이 광야에서 불타죽고

아론의 남은 아들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며 제사장직을 수행하였습니다.

 

☞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민3:4) 

 

엘르아살은 레위인의 족장들의 어른이 되고 또 성소를 맡을 자를 통할하였으며

이다말은 레위의 아들 게르손 자손이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감독하였습니다.

 

엘르아살에게는 비느하스라는 아들이 있었고 

이다말의 아들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 없고 그 후손은 엘리의 가문이었습니다.

 

비느하스의 아들에 대해서는 모세오경이나 여호수아서에는 기록이 없고

역대기에 엘르아살은 비느하스를 낳았고 비느하스는 아비수아를 낳았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역대기는 다윗 시대에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 우두머리가 이다말의 자손보다 많으므로 나눈 것이 이러하니 

엘르아살 자손의 우두머리가 열여섯 명이요 이다말 자손은

그 조상들의 가문을 따라 여덟 명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역대기는 다윗 시대 엘르아살의 자손은 사독 제사장이요

이다말의 자손은 아히멜렉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상에는 아히멜렉이 아비아달의 아버지로 표기 되었고

사무엘하와 역대기에는 아히멜렉이 아비아달의 아들로 표기되었습니다.

 

☞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삼상22:20)

 

☞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더라(삼상23:6) 

 

☞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삼상30:7)

 

 

☞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삼하8:17)

 

☞ 레위 사람 느다넬의 아들 서기관 스마야가 왕과 방백과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과 및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 앞에서 그 이름을 기록하여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서 한 집을 뽑고 

이다말의 자손 중에서 한 집을 뽑았으니(대상24:6) 

 

그리고 아론의 족보가운데 역대기는

므라욧은 아마랴를 낳고 아마랴는 아히둡을 낳고 아히둡은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히마아스를 낳고 아히마아스는 아사랴를 낳고하였는데 

이것은 사사시대 말기에서 다윗과 솔로몬 시대까지입니다.

 

그 다음 아사랴는 아마랴를 낳고 아마랴는 아히둡을 낳고 

아히둡은 사독을 낳고 사독은 살룸을 낳고라고 표기되어

똑같은 이름의 아마랴, 아히둡, 사독의 이름이 중첩되어 족보상의 혼란을 야기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아히둡은 다윗 시대 사독의 아버지요, 

곧 이어 사독은 살룸을 낳고 라고 하였는데 살룸은 요시야 시대 힐기야의 아버지입니다.

 

다윗시대에서 요시야 시대까지 

사독과 살룸과 힐기야만 표기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대기는 바벨론에 사로잡힌 제사장을 기록하면서

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라고 표기하였습니다.

 

여기서 아사랴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예루살렘 성전의 마지막 대제사장이었던 스라야의 아버지로

스라야의 아들 여호사닥은 여호야긴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에스라서는 아마랴, 아히둡, 사독이 중첩되지 않았는데

다윗 시대 사독의 아들을 살룸이라고 표기하였고 살룸은 요시야 시대 힐기야의 아버지입니다.

 

☞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살룸의 현손이요 사독의 오대 손이요 아히둡의 육대 손이요 아마랴의 칠대 손이요

아사랴의 팔대 손이요 므라욧의 구대 손이요..... 

 

참고로 아들, 손자, 증손, 오대손....등 "벤"이라는 히브리어의 같은 단어이며 

후손 혹은 후대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에서 살룸과 힐기야와 아사랴와 스라야의 순서는 같으나

스라야는 바벨론 침략 때 죽었고 스라야의 아들 여호사닥은 여호야긴과 함께 포로가 되엇으며

여호사닥의 아들은 스룹바벨과 함께 1차 귀환의 영웅인 예수아 곧 여호수아 대제사장입니다. 

 

스라야의 아들이라는 에스라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아들 엘리아십 시대 활동하였습니다.

 

스라야는 성전이 불탈 때 죽었고 스라야의 아들은 여호사닥이요, 바벨론 포로가 되었으며

그의 아들은 예수아며, 1차 포로귀환의 영웅이요, 그의 아들은 엘리아십이며,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 개혁의 대상이었으며, 

엘리아십 시대에 활동한 에스라는 바벨론에서 태어났으므로 후손은 될 수 있어도

스라야의 아들은 될 수 없습니다. 

 

느혜미야는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쫒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느13:28)

 

아론의 후손 에스라가 스라야의 아들이라면 

스라야의 아들 여호사닥과 그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아들 엘리아십과는 어떤 관계인지

성경의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솔로몬 시대 제사장이었던 아사랴는 동명이인으로 

웃시야 시대 문둥병이 들게 한 웃시야의 분향을 만류한 대제사장이요, 또한 히스기야 시대 대제사장이며,

요시야 시대 힐기야의 아들이요, 시드시야 시대 성전 뜰에서

바벨론 병사에게 죽은 스라야의 아버지입니다.

 

제사장으로 유명한 사람은 사울 시대 엘리의 후손 가운데 

다윗에게 진설병을 먹게 하고 골리앗을 칼을 전해 주고 사울에게 죽임을 당한

아비아달의 아버지 아히멜렉입니다.

 

다윗 시대 제사장은 

기브온의 성막을 관리하였던 사독과 예루살렘의 장막 안에 있는

언약궤를 관리하였던 아비아달입니다.

 

그리고 솔로몬 시대 아사랴 제사장이 있고

여호사밧 시대 대제사장 아마랴가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대하19:11)

 

다윗 시대 사독의 아버지인 아히둡의 아버지요, 

에스라가 구대손이라는 므라욧의 아들인 아마랴는 동명이인으로

여호사밧 시대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요아스 시대 대제사장은 그 유명한 여호야다로 일백삼십세까지 살았으며

여호야다의 아버지가 여호사밧 시대 대제사장 아마랴라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그렇게도 유명하였지만

역대기와 에스라서에 아론의 자손이라는 기록도 없습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는 

요아스 왕에게 성전 뜰에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에스라서는 스라야와 힐기야와 살룸과 사독만 기록하였는데

솔로몬 시대 아사랴와 여호사밧 시대 아마랴와

요아스 시대 여호야다와 웃시야와 히스가야 시대의 아사랴를 빼고 

활동의 기록이 없는 살룸을 사독의 아들이요, 힐기야의 아버지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웃시야 시대 대제사장은 웃시야의 분향을 막았던 아사랴 대제사장이요,

히스기야 시대 대제사장도 아사랴였습니다.

 

그러나 역대기와 에스라서에는 힐기야의 아버지를 살룸으로 표기하였고 

웃시야 시대와 히스기야 시대 대제사장이었던 아사랴는 동명이인으로 힐기야의 아들로 기록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불탈 때 함께 죽었던 시드기야 시대 대제사장은 스라야이며

스라야의 아들은 여호사닥이요, 여호사닥의 아들은 예수아 곧 여호수아 대제사장이요, 

그의 아들은 에스라 시대 대제사장 엘리아십입니디. 

 

이렇게 혼란스럽게 표기된 아론의 후손, 그 제사장에 대한 기록을 묵상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성경의 달인으로서 최고경지의 지력을 소유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으로 아뭏튼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이 가나안 땅을 분배할 당시

아론의 후손은 엘르아살과 이다말, 그리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 밖에 없는데

아론의 자손은 당시 십삼 성읍을 분배 받았습니다.

 

엘르아살과 비느하스는 성막이 있는 실로에서 살았을 것인데

그들이 분배받은 십삼 성읍에서는 아론의 자손 가운데 누가 살았는지 역사적으로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아론 자손의 기업으로 받은 십삼 성읍에 대한 오해는

성서의 난제 가운데 풀리지 않은 실타래가 되었습니다.

 

☞ 제사장 아론의 자손에게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그 목초지이요 또 립나와 그 목초지와 

 

얏딜과 그 목초지와 에스드모아와 그 목초지와 

홀론과 그 목초지와 드빌과 그 목초지와 

 

아인과 그 목초지와 윳다와 그 목초지와 벧세메스와 그 목초지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냈고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목초지와 게바와 그 목초지와 

 

아나돗과 그 목초지와 알몬과 그 목초지 곧 네 성읍을 냈으니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수21:13-19)  

 

참고로 레위의 아들 가운데 

그핫 자손은 열 성읍을 받았고 아론의 후손은 열 세 성읍을 받았으며

게르솜 자손은 열 세 성읍을 받았고 

므라리 자손은 열 두 성읍을 받았습니다.

 

레위의 각 자손은 살인자의 도피성이 포함되었는데

아론 자손은 유다 자파의 헤브론이요, 그핫 자손은 에브라임 지파의 세겜이요,

게르솜 자손은 납달리 지파의 갈릴리 게데스와 므낫세 반 지파의 바산골란이요,

므라리 자손은 르우벤 지파의 베셀이요, 갓 지파의 길르앗 라몬입니다. 

 

이렇게 살인자의 도피성은 요단 서편의 헤브론과 세겜과 게데스의 세 성읍과

요단 동편의 베셀과 길르앗 라못과 바산골란이 있습니다.

 

☞ 그핫 가족을 위하여 제비를 뽑았는데 

레위 사람 중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세 성읍을 받았고 

 

그핫 자손들 중에 남은 자는

에브라임 지파의 가족과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 성읍을 받았으며 

 

게르손 자손들은 잇사갈 지파의 가족들과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 세 성읍을 받았더라 

 

므라리 자손들은 그 가족대로 

르우벤 지파와  지파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열두 성읍을  받았더라(수21:4-7)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