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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시간

[나물류]상큼, 쌉싸름한 봄보약입니다 <봄나물 무침과 겉절이>

작성자가얏고|작성시간26.03.28|조회수374 목록 댓글 20

보현골의 가얏고입니다~!

 

봄꽃따라 며칠 여행다녀오니

나물밭에 나물이 제법 자랐어요

봄의 보약 봄나물 따다 무침도 하고

겉절이도 해서 향긋한 봄밥상 즐겼답니다~^^

 

나물밭에 초벌 부추가 제법 자랐고

방풍이 어린 잎을 펼치고 있었어요

 

머위들도 며칠 사이에

자잘한 잎사귀들 올린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방풍이랑 머위잎을 한 접시 분량만 따다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1분 데쳤어요

 

찬물에 헹궈, 물기 꼭 짜고

 

보리쌈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솔~솔~~ 조물조물~~

아주 간단합니다

 

봄나물은 보리쌈장이나

맛간장만 있음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상큼한 봄맛입니다

방풍 향이 얼마나 좋은지,

살짝 쌉싸름한 머위향은 더 좋아서

한 접시 아침상에 순삭했네요~~ㅎㅎ

 

초벌 부추도 딱 한 접시 분량만 잘라다,

 

식초 푼 물에 10분 담궜다

2~3번 헹궈 건져, 물기 빼고

김치 양념 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솔~솔~~ 조물조물~~

 

초벌 부추는 조혈제랍니다

한 접시 먹고나면 피가 한 숟가락씩 생긴다고

예전에 친정엄마가 항상 말씀하셨어요

제가 빈혈이 있어 봄이면 꼭 챙겨 주셨지요

 

엄마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아삭아삭 넘 맛있게 한 접시

밥 비벼 먹었답니다.

봄이 주는 보약입니다

이제부터 날마다 챙겨 먹어야지요~~ㅎㅎ

 

제작년에 못 만나고 온

호남 5매 중, 백양사 고불매는

올해도 아직 덜 핀 모습만 보았네요

참 시기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대신 순천으로 내려가

가지가지 온갖 매화들 만나고,

 

구례 산수유 마을에서

절정을 이룬 산수유꽃들과

반나절을 보내고 왔답니다

 

봄날 꽃여행은, 시간이 나면

여행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봄날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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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남도여행은 풍경도 좋지만
    맛집 기행이 더 좋지요
    이번에 여수에서 먹은
    새조개 샤브샤브의
    달짝하고 쫄깃함
    오래 기억에 남을 감동이었답니다

    고향에 자주 가셔야겠어요
    맛은 아무래도 남도쪽이지요
    고맙습니다~~ 영란님~^^
  • 작성자하늘연가 | 작성시간 26.03.30 어린 방풍나물이라서 부드럽고 더 맛있겠어요.
    초벌부추도 영양만점이겠고요.
    맛있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밭에서 금방 따다 만들었더니
    싱싱한 맛이 얼마나 좋던지요
    봄날이 주는 선물은
    항상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연가님~^^
  • 작성자로얄 | 작성시간 26.03.30 와~
    맛있겠어요.
    공기좋고 나물반찬에 밥먹으면 살 찔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가얏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나물반찬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는 않는답니다~~ㅎㅎ

    많이 드시고
    춘곤증도 이기고
    건강한 봄날 누리셔요~~ 로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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