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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수다방

손자 용돈

작성자정다운|작성시간26.06.19|조회수297 목록 댓글 6

이제 혼자 나가서 놀기에 용돈을 줘야지 싶어서
너도 4학년이니 한달 용돈 만원 줄께
해맑게 웃으며 감사합니다.
하더군요.
4개월차
첫달은 그대로 남은듯
슬슬 더워지니까 음료 사먹은 것 같아요.
때로는 누구 아이스크림 사줬다고도 하고
그러면서 사회성이 길려지리라 믿어요.
6월은 여행 다녀오고 해서 놀이터 덜 나간지라
좀 남을라나 했더니.
무인점포에서 음료 하나 사고 만원을 넣었는데
잔돈이 부족하니.
폰으로 연락하면 입금 해 준다고
벌겋게 달아서 자초지종 설명 하는데...
엄마한테 전화해서 해결하라고 패스 하고
잊고 있었는데.
그런데 동전 모아둔 곳에서 짜그락 소리가 들려서
넌 용돈 어떻게 되었어?
몰라요
왜 모른다고 하니
엄마한테 맡겼으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엄마 통장으로 입금 되었는지 확인까지는
네가 해야지 엄마도 바빠서 잊어 버릴수도 있고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리고 동전 하나 가지고 가서 뭐 할건데.
일장 연설을 했더니 엄마한테 전화 하더니
어떻게 되었는지 묻더니
고맙슴니다 하길래
속으로 고맙기는 뇨석아 니 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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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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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정다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돈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그저 받을때는 기뻐 하고
    아직 관리 못 하네요.
  • 작성자부치미 | 작성시간 26.06.19 손자와 함께 사시는
    정다우님 너무 부려워요.
    제가 꿀잼입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정다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ㅎㅎ 어리숙하네요.
  • 작성자박영란 | 작성시간 26.06.19 4학년 용돈시작~~~인지해 두겠습니당~~
    하루하루가 심심하시진 않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다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시트콤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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