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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방 좋은 생각

그리움은 봄처럼

작성자눈솔|작성시간26.03.30|조회수57 목록 댓글 6

 
 


 
그리움은 봄처럼 / 안 성란 

파란 하늘빛 고운 그리움은
차분하게 가라앉은 하루를 만들고
두근거리는 심장소리
꽃봉우리 터지는 아픔으로
꽃잎의 문을 두드리며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찾아 왔습니다.

흙냄새 일으키며
촉촉히 내리는 봄비가 되어
마른땅 이슬을 안고
초록 새싹이 돋아나는
그리움의 땅끝에 당신은 서 있습니다.

눈뜨면 변해가는 세상에서
꼭 잡은 손의 떨림이 안타깝지만
한 걸음 두 걸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걸어 가겠습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눈물을 안고
햇살에 고운 미소 가득한 하늘처럼
때론 슬프고 때론 아파하지만
당신의 이슬을 안고
가만히 속삭이며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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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눈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0 화사한 봄 햇살에 봄꽃들의 행진 입니다
    오늘도 고운 햇살만큼이나 좋은 하루 보내셨지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파란맘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하늘연가 | 작성시간 26.03.30 어느새 봄꽃들이 만발해서 화사합니다.
    언제 추웠냐는 듯 옷차림도 가벼워지고요.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눈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0 맞아요 저도 오늘 아침에
    아파트 화단앞에 목련꽃이 활짝 피여
    발 걸음을 멎추고 한참을 올려다 보았어요
    하늘연가님도 좋은 하루 보내셨지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부치미 | 작성시간 26.03.30 눈솔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눈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30 인월 마당에 봄꽃들이 피여 요즘 눈이 즐거우시지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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