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문학방 좋은 생각

인생이라는 긴 여행

작성자눈솔|작성시간26.06.03|조회수78 목록 댓글 3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
유한한 여행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짐승은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
그는 짐승의 차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춘하추동 네 계절의 순서는
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 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 나의 몸에 맞듯이
()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 (중에 덕()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무망 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안병욱 명상록 중에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하 | 작성시간 26.06.03 내가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는 모르겠고
    전생에 내 부모가 누구였는지도
    모르겠고
    무명으로 가려져서 알수 없는것이
    인연법인가 합니다

    사람은 사람의 길이있고
    짐승은 짐승의 길이있고
    사람과 짐승의 다른점이 맞습니다

    저도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서 한세상 잘살다가
    육신의 옷을 벗고 훌훌 떠나보겠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명상록 잘담아갑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셔요


  • 작성자파란맘 | 작성시간 26.06.03 영원한 것은 없다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자주
    잊고 사는데, 이 글 읽으며
    오늘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하루이면 참 좋겠습니다.
    비 개인 아침이 희망처름
    열렸으니 투표하러 가야지요
    굿모닝 눈솔님^^
  • 작성자부치미 | 작성시간 26.06.03 눈솔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합니다.
    열 손가락 안에 제 생명이 다 할 수 있다니
    더더욱 정리를 잘 해야겠어요.
    존경하는 눈솔님.
    덕분에 매순간 깨어 납니다.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