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가 저녁 늦게 도착되었습니다
저도 퇴근하고 집에 늦게들어와서 살구먼저 들여다봤어요
살구가 너무 예쁘고 튼실하게 생겼습니다
10개 소금물에 담가놓았다가 씻어서 6개 먹어버렸어요
내일 아침에 공복혈당 올라갈까 걱정은 되지만 ㅎ
저도 살구 엄청 좋아하는데 .살구보면 엄마생각나서
1988해에 엄마 돌아가시고 단 한번도 살구 구매안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좋아하는 살구 먹어봅니다
엄마 돌아가시기전에 그겨울날에 살구가 먹고싶다 하셨는데
그겨울에 살구가 있을리가 없어.건살구도 못구해서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였는데.
지금의 제나이에 엄마돌아가셔서 요즘 생각이 많이납니다
크고 맛있는 살구 혼자서 먹으려니 양심에 찔려서
살구먹고 혼자 말하면서 주절이합니다ㅋ
요즘 퇴근이 늦어서 집에오면 저녁밥은 무조건 생략.
맛있는 살구 몃칠동안 잘먹을것같아서 든든합니다
살구를 손에들고 흔들어보니 씨 흔들리는 소리가 살구마다 다난다
우리 인유 주먹만큼 큰 왕살구
흔들림없이 예쁘게 잘 도착한 왕살구
소금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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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눈솔 작성시간 26.06.24 new
살구씨가 분리 되어 맛있는 살구 인가 봅니다
어머니 께서도 살구를 좋아 하셨군요
맛있게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마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4 new
네
살구는 흔들어서 씨앗이 흔들리면 숙성이 잘되어 맛있습니다
저희 시골집에 살구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많이 먹었던 시절이있었어요
언니 고맙습니다 -
작성자부치미 작성시간 26.06.24 new
그동안 엄마 생각에 살구를
못드셨다는 대목에서
제마음이 울컥합니다.
그 한겨울 미나리 부칭게가 먹고 싶다하셨지만
그때에는 미나리를 구할 수 없었어요.·
저도 한동안 미나리 부칭게를 해 먹을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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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웬디 작성시간 26.06.24 new
어머님이 생각나는 살구
돌아가시기전 못드시고 가신 살구라
살구만 보면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살구가 큼직하니 잘익어 맛있게도 생겼어요
마하님~~ 맛있는 살구 많이 먹어요
하늘나라에서 어머님이 마하님 살구 먹는거 보시며
흐믓해 하실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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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즐거운지금은 작성시간 26.06.24 new
마하님 글에 엄마얘기, 눈물이 찔끔나네요~
엄마얘기만 나옴 아직도 왜 눈물이 나는지...
살구 저도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지요^^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