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에 찍어두었던 정원 사진이에요.
저는 장미를 많이 심어 5월이 정원이 가장 화려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년 중 5월을 가장 좋아하는데 벌써 끝났어요.
프랑스 남부의 올 5월은 제법 선선했고 그렇게 덥지 않았어요. 주로 최고 기온 20도 전후로 적당한 봄날씨였어요. 요즘도 20도에서 25도 사이에요. 6월이지만 아직 시원해서 좋아요.
테라스 주변으로 장미를 많이 심었어요.
위 장미는 프랑스 올드 장미입니다. 올드 장미란 태생년도가 수백년 정도 된 장미들이에요. 1800년도 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장미에요.
장미 옆에 보라색 꽃은 네페타에요. 개화기간이 길고 키우기가 쉬워서 정원에 참 좋은 식물인듯해요.
이 연보라 장미도 참 좋아합니다.
나무 한그루가 정말 커졌어요.
정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참 행복했던 5월이었어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인디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4 연보라색 장미 크게 자라는 나무 이름이 노발리스에요. Novalis.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독일 장미인데 건강하고 잘 자라요. 추천해요. -
작성자고운당 작성시간 25.06.04 스스로
베르사이유장미의
궁전을 만들어
가시는군요.
거기서 백패킹하고 싶어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인디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4 진심으로 정원에 텐트치고 잘까 생각도 했어요
ㅋ -
작성자웬디 작성시간 25.06.04 저 많은 장미마다 향이 다르다니 대체 어떤 향들일까요?
아기자기한 올드장미는 풋풋한 향일까?
연보라색 장미는 은은한? 유리병속 주황색 장미는 달콤한향?
진보라색 장미가 향이 진할것 같고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ㅎ
장미와 멋스럽게 어울어져 피여있는보라색꽃 네페타
진보라색 장미옆에 피여있는 노란꽃 야생화
정말 표현을 못하겠어요
너무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인디고님 정원에서 힐링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인디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4 제가 장미를 많이 모으게 된 이유가 말로 설명하는 장미 향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사서 심어 키워 꽃이 피길 기다렸어요. ㅋㅋ
장미가 피고 첫 향을 맡을 땐 정말 행복했어요. 그제야 그 장미를 제대로 알아간 느낌이랄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