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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서 고추따며

작성자인화(무주)| 작성시간21.08.22| 조회수88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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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하 작성시간21.08.22
    인화님네 맛있는 블루베리는 완판하시고요
    이제 고추따서 말리어 완판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언덕위에 운무가 휩싸이면 그림처럼 멋지고 예쁜 집이겠어요
    저도 농부의 딸로 테어나서 고추따는일도 해보았지만 따도따도 그너메 고추따기는 끝이 없더라구요ㅋ
    가을로 접어드는 바람이 선선하기는해도 아직 곡식들이 익어야하기에 햇빛은 강하고 뜨겁습니다
    두분 밭일하시면서 간식이랑 시원한 물도 마셔가면서 쉬엄쉬엄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2 고추따는것 힘은 들지만 나름 재미도 있어요..
    탐스럽고 붉은 장미처럼 잘 익은 고추색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운무가 늘 고추밭 밑에까지만 와요..
    그리고는 운무가 집위로해서 산으로 올라가 흩어져요..
    눈뜨면 창밖부터 보게된답니다..
  • 작성자 딩딩이 작성시간21.08.22 저도 여름방학때 사흘에 한번씩 새벽마다 고추 따러가자고 새벽잠 많은 나를 깨우는 엄마때문에 고추가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리운 추억이고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2 아~그러셨었군요..
    추억속에 아름다운 기억은 늘 힘들었을때가 제일 남는것 같아요..
    저는 서울출이라 시골에 대한 환상이 있었죠.ㅎ
    그래서 귀농을 겁도 없이 했구요..
  • 작성자 노지영 작성시간21.08.22 저넓은 고추따서 다듬고 말리고 꼭지따고 씻어야지
    해도해도 할일이 수없이 많을듯해요
    저희야 쉽게 사는거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2 그렇죠..고추는 손질할것이 많치요..
    그래도 맨 마지막 방앗간 가기전 앉아서 몇시간씩 고추를 마른천으로 닦을때는
    기분도 좋고 명상한다 생각하면서 한답니다..
  • 작성자 어린양아녜스 작성시간21.08.22 고추농사가 얼마나 힘든지...
    손이많이가는지...
    저도 온가족이 고추땄던 기억이....
    지금은 추억이되어버렸네요.
    비소식이있어 걱정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2 아~그런 추억이 있으시군요..
    고추따는것이 참 힘은 들더라구요..ㅎ
    제가 관절이 좋치못해 많이 도와주질 못해 옆지기가 고생이 많답니다..
    옆지기는 고추따는것이 즐겁데요..
    자신이 공들여 키운것을 하나씩 수확할때는 애정이 생긴다면서요..ㅎㅎ
    고추따면서 '야~~이놈 크다...굵다...색이 너무나 예쁘지 않니?..'..하면서요..ㅋ
    덕분에 제가 일을 조금 덜 하는 편입니다..
  • 작성자 저녁노을 작성시간21.08.22 참 탐스럽습니다
    가까운 곳이면
    탐스러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작식같은
    귀한 농산물이지요?
    건강조심 하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3 저 역시 가끔은
    님과 같은 생각을 하기도 한답니다..ㅎ
    고추에 대한 어릴적 추억 한장쯤은
    우리 가슴속에 아련히 있을테니까요..
  • 작성자 미소지음 작성시간21.08.23 가까우면 가끔씩
    미숫가루 얼음 동동 띄어서 드리고 싶답니다..^^
    철이 드는지 갑자기 착한생각이 드네요..ㅎㅎ

    사람맘이 다 같을수 없나봅니다..
    같은곳을 보면서
    어떻게 전혀 엉뚱하게 해석할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의문이 들기도해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3 아~~그 시원한 미숫가루 님께서 보내주신것이였군요..ㅎ
    고맙습니다..
    괜찮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코.입이 다 제각기인가 봅니다.
    그만큼 다양한 생각들이라는거죠..
    오전에 미뤘던 백신 맞고 왔습니다..
    아직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보내고 있답니다..
  • 작성자 푸른보리수 작성시간21.08.23 사람들의 사고력이 좋은쪽으로 무궁무진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라구요.
    부치미 온지 오랜햇수는 아니지만 작년까지 인화님댁 고춧가루는 늦게 알아채서 못구한터라 올해는 게시물 알람걸고 얼른 예약 걸었더랍니다.
    이런저런 사람속이야 다 알수없지만 그냥 그러려니 할수밖에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3 그럼요..그럼요...
    이 다양함이 필요하고 중요하죠...
    제가 좋아하는 글이 있어요..
    '다 지나가면 알게될것이다..'...삶도, 사람도......
    아~~그러셨군요..ㅎ
    고맙습니다..^^
  • 작성자 풀피리 작성시간21.08.24 울집은 고추농사 많이해서 매일매일 새벽차로 깡시장다녔는데 여름방학내내 고추자루 지킴이로 따라다녔었네요
    전 고추 싫어했었어요 ㅎㅎ
    고추딸때 징글징글 더운데 건강챙김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5 아~~그러셨었군요..
    저라도 싫어했을겁니다..ㅎ
    새벽잠을 포기한다는것은 대단히 어려운데...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셨었군요..
    지난 일 기억해보면 좋았던 일보다 힘들었을때 기억이 더 오래남고 아름답더라구요.
  • 작성자 멋진나무 작성시간21.08.26 고생하십니다.
    며칠간 비와서 어쩐대요?
  • 답댓글 작성자 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8.26 괜찮습니다..
    하늘의 일인걸요..
    대비해놓아서 잘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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