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 地' 人' 사고방법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곧 하늘의 일과 땅의 일과 사람의 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理 - 神 - 事는 모든 일이 작용하는데 있어서 그 일이 발생하게끔 하는 단계적 법칙을 말합니다. 일단 이 여섯 가지가 씨줄과 날즐로서 상제님이 동쪽으로 오신 까닭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늘의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하늘의 구조부터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의 구조는 수직으로는 9천이며 수평으로는 33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하늘은 0천입니다. 이러한 구조에 대해서 많은 혼돈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각 종교의 우주관을 심도 있게 들어가 보면 결국 9천을 말합니다. 기독교도 그렇고 유교도 그렇고 불교도 그렇고 어떤 종교든 하늘은 9천의 하늘이라고 합니다. 다만 불가에서는 9천 말고도 33천 또는 36천을 말하기도 합니다.
상제님은 이 수직으로 9천 수평으로 33천으로 구성된 하늘에서 도솔천이라는 곳에 계십니다. 즉 9천중 9천에 계시는 것입니다. 천상에서 상제님의 위격은 상제님의 말씀에서도 드러 납니다만, "나는 예의상 두번째가 될수 없노라"하신 말씀에서도 상제님 보다 더 높은 존재는 없습니다. 물론 이 것은 통치자로서 즉 질서의 주재자로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그러면 하늘에서 어떻게 오시게 되셨을까요? 그것은 이제 곧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때를 맞이하여서 그 질서를 조정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늘 보좌에 계실때도 물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되면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곧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의 관점에서 질서의 틀을 바꾸셔야 인간이 이에 적응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제님도 밝히신 바가 있습니다.
[道典] 4편 100장 12절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공사를 맡고자 함이 아니로되 천지신명이 모여들어 '상제님이 아니면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하므로 괴롭기는 한량없으나 어찌할 수 없이 앝게 되었노라."하시니라
다음에는 상제님이 오신 이유를 땅의 이치로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