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를수(隨)자는 언덕(부)에 오르기 까지 왼편하늘(좌)에 달이 뜨기(월)까지 힘겨웁게 함께 쉬엄쉬엄걸어간다(행)는 글자이다 언덕은 훔이 패어진 곳이나 산봉우리를 오르기 위한 시작일뿐이며 큰산이나 높은 뫼는 아니다 왼편 하늘은 보통 하늘을 향해 서있을때 동쪽이 되는것이다 달이뜨기까지는하루 종일 걷고도 남은길이므로 매우 힘겹고도 어려운 보통이상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는뜻을 갖게되는것이므로 끝까지 그뜻을 따라서 함께 행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읽어낼수가있는것으로 평가하게되는것이다 그래서 부창부수는 지아비가 먼저부르면 따라서 합창을 하게되는것이며 또 하루종일 걷고도 동편 하늘에 달이 뜨기까지도 힘겨웁게 아들 딸 낳고 인생을 힘겨웁게 끝까지 함께 살아간다 는 아름다운 인생행로를 표증하는것이라고볼것이다 그렇게 이룬 가정을 밖으로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게(외수부훈)하고 안으로는 어머니의 하는 행동을 모범으로 어린시절을 지나가게되는것(입봉모의)이다 모든 고모뻘 되시는 아지미와 장차 아저씨가 될 아버지형제들과도 함께 어울려 (제고백숙) 모두 모두 조카와 아들을 함께 어울리어서 아들처럼 소중하고도 귀히여기면서 한 가정을 이루는것{유자비아)이 가정이요 모든형제가 한뿌리에서 갈라진 한나무의 여러개의 가지처럼 뻗어나가고있는것이니 이것이 한 사회를 이루는 첫단계이다 (공회형제 동기연지) 그러니 만큼 아주 화목하게 지내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그런가정질서의 첫출발을 강조하는것으로 오늘날의 단세포같은 가정제도와는 그 뜻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함으로써 교우투분(교우투분)하여절마잠규(절마잠규)로 한사람한사람의 생활자세가 친구를 잘사귀고 또 개인적으로는 자기자신을 연마하는데 최상의 노력을 기우려 나가야한다는것으로 인간생활의 오륜을 맺는것으로 되어있는것이다 쓰임새 1, 2, 3, 4, 5,수희지루(수희지루)=기쁨에 너친 눈물 출처:法華경 隨喜功德品에 世尊說是法 我等皆隨喜 注에 隨는 事理에 隨順하여 無理無別 喜는 나를 慶喜케하고 또 남을 慶喜케하는것임 나를 慶喜케하는것은 智蕙요 남을 慶喜케하는것은 慈悲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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