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은 지나가는데.
진정으로 달래 줄
진달래도 가고
연달아 달래 줄
연달래도 가고...
웅석봉 터전 아래
잎속의 보랏빛
조록싸리 펼쳐질때
물푸레는 도리깨를 준비 하네.
능선과 사면을 다투며
쪽동백 열매는
어언간에 보란듯이
하늘로 치솟네.
미역줄 나무 덩쿨
얼시구나 좋다지만
히어리는 구간마다 지키고
땅비싸리는 아직 머물고 있네.
피어난 고사리는
손을 흔드는데
서둘러 국수라도 삶아
갖은 양념 버무려 보렴.
20260613. 웅석봉을 넘으며. 아트라스
진달래
연달래
조록싸리나무
물푸레나무
쪽동백나무
미역줄나무
히어리
땅비싸리
고사리
국수나무.
나무를 소재로 지나가는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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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수정 작성시간 26.06.14 앞서거니
뒷서거니
나뭇잎 하나에도
온 열정을 다해 승화시키시니
이 아침
어제 걸어간 숲길이
또록또록 더욱더 생각나게 합니다
함께 오신 매산님보다
나무잎을 사랑하고
꽃을 더 사랑하신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ㅎ
(웃자고ㅎ)
웅석봉 산행은 또
어떤 풍경 감정으로 승화시키실지
역쉬나
아트라스님의 산행기는
언제나 가슴을 울리는
감사함을 전하며
수고많으셨습니다
휴일 편히 쉬시고
또 차기작도 기대해볼까예?~~~ㅎ -
작성자둥글이 작성시간 26.06.14 ㅎ~아트라스님
와!~글을 쓰시니 아시는것도 많네예
싸리는 그냥 싸리인줄. 알았는데
종류가 다르네예
마지막 산수국은 이쁘게 아트라스님
반겨 드렸네예ㅎ
이번엔 초록의 숲을 많이 찍으셨네예
눈이 시원 합니다ㅎ
수고 많으셨고예 즐감하고 갑니다 ~♡ -
작성자로사2 작성시간 26.06.14 아트라스님^^
저는 진달래와 연달래와는 아는척하고 지나고 그 외에는 이름도 모른체 눈팅만했는데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상산 작성시간 26.06.15 님의 글과 그림들 마음에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