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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 후 처음 맞이한 제 생일입니다. 신랑이 아침에 바쁘면 못 끓일 것 같다고 어제 밤에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시댁 식구들과 저녁, 신랑이랑 친구랑 술 한잔 요랬더니 밤 12시가 좀 넘어 집에 왔어요(그래도 그 시간에 끓였다는...)근데 둘다 피곤해서인지 늦잠을 자서 허둥지둥 준비하고 제 출근 데려다 주었지요, 결국 미역국은 먹지도 못했네요 슬포라~ 그러고 있는데 집에가서 전화가 왔어요!! 회사서 밥 먹음 되니까 지금이라도 미역국 데워서 가져간다고... 이렇게까지 해주는 신랑 감동이네요. 요럴때는 회사서 밥 해먹는게 좋기도 하군요 작성자 작은천사 작성시간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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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생일축하해요~ 작성자 바보마음 작성시간 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