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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소비자교육 인력풀 가동

작성자김포소시모|작성시간10.01.19|조회수16 목록 댓글 0

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소비자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강사를 확보하는 일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강사 확보가 아니라 어떤 강사를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소비자교육은 대상과 수요자에 따라 전혀 다른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강사에 따라 그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대학교수, 교사, 기업인, 시민단체 등
소비자교육에 대한 개념이 전혀 다른 강사들이라는 것이다.
강사가 소속된 집단을 대표하는 강의가 되기 쉽다.

대상의 요구에 따라 적절히 전덤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다.

인력풀을 제대로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려면
유,초,중,고,대학생, 그리고 주부, 일반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그에 맞는 강의 내용을 선정하고 강사를 전문화하는 일이 필요하다.
표준화된 강의안이 마련되고, 이를 바탕으로 강사들의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소비자교육 희망자 신청, 접수는 인터넷만으로는 현실성이 없다.
공문을 발송하여 연초에 희망을 받고
일년 계획을 수립하여 강사를 배정하고
그에 따른 강사 수당 지급 등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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