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덕 훈련을 통해서 기량이 많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짧은 언덕을 할 때 한쪽 방향으로 계속 턴을 하게 되면 발목 부분이 과하게 사용되면서 부상이 옵니다.
저도 언덕 훈련을 엄청나게 많이 하는 축에 속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왼쪽 발목이 아팠습니다.
원인 모를 부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치료를 다했지만, 너무 아파서 왜 이 부상이 왔는지 고민을 해보니까 결국은 제가 시계 방향으로 계속 턴을 하다 보니까 짧은 언덕을 200번 이상을 반복하다 보니까 발목이 꺾이면서 데미지가 쌓인 겁니다.
그래서 발목에 테이핑을 하고 치료를 좀 하면서 다음 훈련부터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턴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부상이 완벽하게 치료 되었습니다.
전혀 아프지 않게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언덕 훈련을 할 때 한쪽 방향으로만 계속 돌지 마시고 턴 지점에서 반대로 돌아주는 센스를 발휘할 필요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회원들 보면 세 군데에서 언덕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반포와 연대와 어린이 대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다들 언덕 훈련을 하신 분들 기량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올라갑니다.
훈련 때마다 항상 중간에 도망갔던 정영숙 누이도 요즘은 5B조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 70에 서울국제마라톤 3시간 23분 정도 가능한 몸으로 만들었습니다.
대단한 철녀죠?
우리나라 연령별 1등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리는 황지환님 같은 경우는 작년에 가입했는데, 오실 때 10km 48분으로 오셨는데, 지금은 1조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합니다.
지금 10km는 36분 중 후반 정도 기량이고, 풀코스도 249를 충분히 할 것 같습니다.
이분이 몸이 언제 올라왔느냐면, 언덕 훈련을 하고나서 몸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니까 언덕 훈련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가 늘 언덕 이야기를 하는데, 안 하시는 분들은 자기 기록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분입니다.
오늘 훈련한 황지환 님 기록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얼마나 잘 뛰었는지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10km 48분 주자가 이렇게 달릴 수 있겠습니까?
무려 12분을 단축한 실력입니다.
이곳에서 훈련하면 누구나 놀라운 기록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기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그 기록 단축의 정도는 달라지게 될 겁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