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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신발의 수명?

작성자정석근|작성시간26.06.07|조회수48 목록 댓글 0

신발은 한 가지 신발만 계속 신으면 수명이 짧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순환시키면서 신으면 수명이 훨씬 늘어납니다.
경기용 신발은 40km 부터 200km 사이에서 가장 기록이 잘 나옵니다.
새 신발은 한두 번 신어서 질을 잡아야 합니다. 내 발에 맞아야 물집이 잡히거나, 레이스 중에 이슈가 생기지 않습니다.
개시한 새신발을 신고 바로 경기를 뛰는 것은 큰 리스크를 안고 달리는 겁니다.

40~200km는 엘리트 선수 기준입니다.
마스터즈 러너 같은 경우는 400km까지 대회용으로 신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26 주자 이병도 선수는 2000km까지 신더군요.
신발은 800km 이상 신고나면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세탁 주기를 자주 가져가시면 신발 수명을 훨씬 길게 연장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신발은 미드솔의 수명이 짧아져서 교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드솔이 쿠셔닝을 만들어주는데 수명이 다된 신발은 쿠션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달릴 때 스프링처럼 완충이 생기는데, 미드솔 수명이 다된 신발은 쿠셔닝이 떨어져, 몸의 관절과 근육이 쿠셔닝을 대신하다 보니까 부상의 위험이 커지게 되므로, 신발의 성능이 다 되었다고 보는겁니다.

일반적으로 800km 이상 신은 신발들은 2 주에 한 번 정도 세탁을 해주면 1200km 정도까지는 큰 문제 없이 신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내구성이 약하게 제작된 신발 같은 경우는 아웃솔과 갑피가 일찍 떨어져서 교체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끼는 신발인데 장기간 신발을 신지 못할때나, 등산을 6개월 이상 하지 못할 상황에서 트레일런화 같은 경우는 반드시 신문지에 사서 보관하면, 신발이 산화되는 부분을 막아줍니다.
신문지에 보관하면 2년 넘게 보관해도 신발이
전혀 산화가 되지 않고 새 신발처럼 유지가 되지만, 그냥 방치한 신발은 산화가 진행되어, 1년만에 대회장에서 신었을때나, 산행을 할때 신발의 아웃솔과 미드솔이 분리되는 난감한 경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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