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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이야기」

서브톤이란..

작성자박선생|작성시간08.03.11|조회수876 목록 댓글 1

이것 역시도 하나의 주법이죠..

모든 소리는 앙부셔에서 비롯되는데 이 주법은 특히나 올바른 앙부셔에서 나오는 톤중에 하나입니다.

칼톤의 반대적인 느낌.소리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야 하는데,일단 저음 부에서 많이 사용한다는것은

잘 알고 계시죠?

서브톤은 마우스 피스를 깊게 물지마시고 최대한 입술을 많이 세워서 연주를 하는데 이때 아랫니가 절대 리드를 누르는 느낌이 안들어야 하고 턱을 최대한 많이 잡아 당겨야 하죠.

서브톤을 하기전에 먼저 강약연습 중에 데크레센도를 많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롱톤으로 느리고 일정하게 여덟박자 동안 연습많이 하시고 음량이 약해지는 타이밍을 조금씩 짧게 하면

최종적으로 서브톤으로만 연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이 주법에서 주의 하여야 할 점은 앙부셔의 변화로 인해서 소리가 퍼지지않게 볼이 너무 많이 부풀려지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서브톤은 저음을 좋아하시는 중년의 연주자 분들이 즐겨쓰는데,한 가지 조심 하셔야 할것은 너무 자주 사용하게되면 곡 자체가 힘이 없이 느슨해 지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연주에서 하나의 양념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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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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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래의날개 | 작성시간 08.03.12 선생님 감사합니다 악기를 고치러 갔더니 어떤 사람이 서브톤이라며 소리를 내길래 ...여쭸습니다 고맙습니다. 집에 돌아와 한 번 해 보려고 시도 했으나 잘 안되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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