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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송 & 외국곡

Madeleine Peyroux - Weary Blues

작성자정암|작성시간19.03.07|조회수246 목록 댓글 0


Weary Blues Madeleine Peyroux



Madeleine Peyroux - Weary Blues - black&white photos



Madeleine Peyroux √ Weary Blues


Weary Blues / Madeleine Peyroux

    
    Weary blues from waitin'
    Lord, I've been waitin' so long
    These blues have got me cryin'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기다림에 지친 부르스입니다 
    아아, 난 정말 오래토록 기다렸습니다. 
    이 부르스가 날 울립니다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The snow falls 'round my window
    But it can't chill my heart
    God knows it died the day you left
    My dream world fell apart.
    내 창가엔 눈발이 날리고 있지만 
    이 마음을 식혀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떠난 바로 그 날 내 마음은 죽었습니다 
    나의 꿈같은 세상은 깨어졌습니다 
    
    Weary blues from waitin'
    Lord, I've been waitin' so long
    These blues have got me cryin'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기다림에 지친 부르스입니다. 
    아아, 난 정말 오래토록 기다렸습니다. 
    이 부르스가 날 울립니다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Through tears I watch young lovers
    As they go strollin' by
    And all the things that might have been
    God forgive me if I cry
    눈물을 흘리며 다정하게 지나가는 
    젊은 연인들을 바라 봅니다 
    만사가 그렇 듯 내가 울면 
    하늘도 날 용서하시겠지 
    
    Weary blues from waitin'
    Lord, I've been waitin' so long
    These blues have got me cryin'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기다림에 지친 부르스입니다. 
    아아, 난 정말 오래토록 기다렸습니다. 
    이 부르스가 날 울립니다.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마들렌느 페이루(Madeleine Peyroux)
1973년 미국 조지아에서 태어난 마들렌느 페이루는 10대 무렵 프랑스 문화에 빠지게 된다.
15살이 되던 해에 페이루는 프랑스 뮤지션들과 ‘The Riverboat Shufflers’라는 라틴 쿼텟을 조직하게 되는데 이 밴드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의 길을 걷게 된다.
그녀는 곧 미국은 물론 유럽의 여러 대학을 순회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게 되는데 당시 패츠 윌러(Fats Waller), 빌리 할리데이(Billie Holiday), 엘라 피츠 제랄드(Ella Fitzgerald) 등 블루스와 재즈를 넘나드는 레파토리들을 노래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뉴욕을 방문한 페이루는 클럽에서 공연을 갖게 되는데 우연히 그곳에 들렸던 아틀랜틱 레이블의 A&R 이브 보베(Yves Beauvais)가 이 공연을 보고 그녀와 계약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발표된 것이 그녀의 첫 데뷔작 [Dreamland]이다. 앨범 발표후 순탄하게 이어질 것 같은 그녀의 음악인생은 생각처럼 원만하게 이어지질 못한다.
앨범을 발표하였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였던 것.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페이루는 늘 하던대로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더 많은 투어를 소화하며 스스로 점점 성숙해 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런 그녀의 열정은 미국의 포크음악 전문 레이블 라운더의 관심을 끌게 되고 곧 이들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2004년 라운더를 통해 그녀는 8년 만에 두 번째 앨범 [Careless Love]를 발표하며 다시 재기에 성공하게 된다.

그녀의 등장에 미국은 마치 8년 전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열광하였다. 빌리 홀리데이를 쏙 빼닮은 보이스에 게다가 노라 존스와 마찬가지로 블루스, 컨트리 등 미국의 루츠 음악의 재해석 등 그녀의 음악에는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 있었다.
그리하여 곧 그녀의 음반은 유니버설 산하의 Emarcy레이블을 통해 전세계 유통이 이루어졌다. 아마존에서는 노라 존스의 앨범을 추월하며 판매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전작 [Dreamland] 까지 덩달아 높은 판매를 기록하였다.
2006년 발표 앨범 [Half The Perfect World]에서는 전작처럼 재즈 스탠더드 레파토리에만 치우친 선곡이 아닌 다양한 장르, 스타일의 음악들을 아우르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조니 미첼(Joni Mitchell)의 ‘River’, 세르쥬 갱스부르(Serge Gainsbourg)의 ‘La Javanaise’ 그리고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밥 딜런(Bob Dylan), 탐 웨이츠(Tom Waits)의 노래들까지 대거 선곡, 페이루의 스모키한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River’에서는 케이 디 랭(K.D. Lang)과 듀엣을 펼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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