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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감상

디리크 보우츠

작성자나루터|작성시간11.12.11|조회수131 목록 댓글 0

디리크 보우츠
Dieric Bouts the Elder
[Netherlandish Northern Renaissance Painter,ca.1415-1475]

• Also known as:   더크 보우츠 Dirk Bouts, Dirck Bouts , Dirc Bouts



Altarpiece of the Holy Sacrament
1464-67, Oil on wood, 185 x 294 cm
Sint-Pieterskerk, Leuven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1464-67, Oil on panel, 180 x 150 cm
Sint-Pieterskerk, Leuven



로히르의 영향을 받은 화가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은 하를렘 출신으로 루뱅에 정착한 디리크 보우츠Dieric Bouts 였다. 르네상스 초기의 화가들이 구식으로 여겨지고 무시되던 18세기 중엽에도 루뱅에서 보우츠의 그림은 본 모차르트의 아버지에 의해 찬사를 받았다. 보우츠는 이 도시의 시청에[오토 황제의 재판]을 그렸다. 이것이 확실하게 그의 그림으로 알려진 몇 안되는 작품 중에 하나로 절제된 화려한 색채와 엄격한 사실성이 로히르를 연상시킨다. 한 여인이 자신의 진실을 증명하기 위하여 달구어진 쇠막대를 손 끝 하나 다치지 않고 꽉 쥐는 장면이지만 폴랑드르의 다른 그림들과 마찬가지로 극적인 분위기는 잘 살아 있지는 않다. 가냘프고 우아한 증인들이 이것을 보고 그저 가볍게 놀랄뿐이다. 아마도 보우츠는 이런 사건을 일상적인 장르화의 한 부분으로 그리려고 했던 것 같다. 그의 재능중 인간의 측면을 보여주는 작품은 한 [남자의 초상]이다. 이그림은 환자복을 입은 화가 자신이 요양하고 있는 장면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는데 섬약한 모습과 구겨진 자두색 모자와 환자복은 창백함을 더하여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해주는듯 하다.


[오토황제의 재판] The Ordeal by Fire
c. 1460, Oil on wood, 324 x 182 cm
Musées Royaux des Beaux-Arts, Brussels




[남자의 초상]Portrait of a Man
1462, Oil on wood, 31 x 20 cm
National Gallery,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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