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edition)과 넘버링(numbering)
원칙적으로 판화는 자기가 찍어낸 작품의 제한된 매수를 밝히게 되어있는데 이를" 에디션"이라하고 에디션 매수 마다 번호를 쓰는데 이것을 "넘버링"이라 한다.
이것은 오리지널의 진희여부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넘버링 난에 표시하여 그 그림이 몇 장이나 찍었고, 그것에 몇 번째 장이며, 쓰이는 용도나 어떻게 찍는지 알려주는 표시이다.
예를 들면 제한된 매수를 찍는 것이 50장일 경우 이 연속적으로 찍은 50장이 에디션이라 한다. 그 다음 한 장마다 그것이 50장 중에 몇 번째 장인가를 숫자로 밝히도록 되어있는데 이때 이 숫자를 기입하는 것이 넘버링이다.
넘버링 외에 표시들과 용도…….
1)에디션(edition):실험적으로 찍기를 끝내고 원하는 매수를 찍어내는 것. 한정부수와 같은 의미
2)a, p (a/p e.a h.c) a,p (artist's proof) e,a (불:'epreuve d'artist) h,c(hors commerce) :
에디션 이외의 10~15%정도 더 찍는 판화. 팔지 않을 목적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기 증, 미술인들의 작품교환
3)c, p (cancellation proof) : 에디션이 끝나고 더 이상 안 찍는다는 뜻으로 판에 상처를 낸 후에 찍음
4)w,p (working proof) :판을 찍어내고 그 위에 직접 손으로 드로잉 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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