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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용어

판화-용어 정리

작성자노들길|작성시간11.03.27|조회수8,097 목록 댓글 0

< 판화의 종류 >


1. 볼록판화의 종류

    1. 목 판(Wood Cut)
        1)널목판 기법(Wood Cut)                    
        2)눈목판 기법(Wood Engraving) 
    2. 고무판화(Linoleum)        
    3. 지판화(Collagraph)
    4. 탁본화(Paper Casting)


2. 오목판화의 종류

    1. 동판화(Etching) : 1)라인 에칭(Line Etching) 

                                2) 딥 에칭(Deep Etching) 
                                3)리프트그라운드에칭(Lift Graund Etching) 
                                4)소프트그라운드에칭(Soft Graund Etching)
                                5)포토에칭(Photo Etching) 

    2. 드라이 포인트(Dry Point)                     
    3. 인그레이빙(line Engraving)
    4. 애쿼틴트(Aquatint)
    5. 메조틴트(Mezzotint)


3. 평판화의 종류

    1. 석판화(Lithography) 
    2. 모노타이프(Mono Type)


4. 공판화의 종류

    1. 실크스크린(Silk Screen)
     2. 스텐실(Stencil)

 

 

 

판화의 기법과 원리

              오현철 - 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

 

1.목 판 화    2.동 판 화    3.석 판 화    4.공 판 화

 판화는 종이에 잉크가 찍히는 원리에 따라 볼록판. 오목판. 평판. 공판 등으로 나뉘며 여기에서 다시 재료에 따라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다.

 

1. 볼록판화  

록판의 대표격인 목판화는 오래전부터 익히 알려진 기법으로서 소박한 판화로 볼 수 있다.  나무라는 판재가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아 적은 힘으로도 화면을 얻어낼 수 있고 찍어내는 종이와 요철을 줄 수 있는 도구들이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있는 것들이고 제작에 필요한 공간도 다른 판종처럼 거추장스럽지도 않으며 큰 경험 없이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면의 특징으로는 그린 듯한 효과와는 다른 물리적인 점.선.면과 더불어 담백한 흑과 백의 여백이 주는 형태의 아름다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볼록 부분에 물감을 묻혀 화면을 찍어내는 원리에 의해 제작된다.

기법의 종류에는 널목판기법(Wood Cut)과 눈목판기법(Wood Engraving)이 있다. 널목판이란 일반적으로 잘알려진기법인데나무가지를 종단으로자른판'세로결목판'을 말하며 눈목판은 이와 반대로 나무둥치의 원형대로 나이테가보이도록 횡단으로 자른 판 즉 '가로결목판'을 말한다. 이는 아주 섬세한 화면을 원할 때 이 기법을 쓰는데 아주 딱딱한 나무를 이용한다.


1.볼록판화의 종류

볼록 판화는 판화의 가장 단순한 원리로 초등학교 때 고구마에 무늬를 새겨 찍던 것과 같은 원리이다. 즉 판의 볼록한 부분에 잉크를 묻혀 종이에 찍는 방법으로 양각과 음각의 원리를 이용한다.

나타내고자 하는 그림을 볼록하게 새겨 이에 물감을 묻혀 찍는 것을 양각, 나타내고자 하는 그림을 오목하게 하여 볼록한 곳에 묻힘으로써 그림이 밑 종이 바탕색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음각이라고 한다. 판을 새기는 데는 조각도가 필요하며 그것의 종류로는 창칼, 평칼, 세모칼, 둥근칼 등이 있다.


1) 목판화(Wood Cut)

볼록 판화 중 가장 대표적인 판화는 목판화이다. 판이 나무이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파기도 쉽다. 느낌은 단순하나 마치 동양화와 같이 담백하고 품고 있는 세계가 넓고 깊다. 특히 사용하는 나무의 성질이 여러 가지여서 그 결이나 나무 테를 이용하면 매우 재미있으며 일부러 표면을 톱으로 자른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는 단순하나 현재는 기법을 많이 연구하여 종류가 많아지고 있다.

나무를 가로로 켠 판을 널 목판(Wood Cut)이라 하고, 세로로 켠 판을 눈 목판(Wood Engraving)이라 한다.


2) 고무판화(Linoleum)

결이 없어서 파기에 좋으며 재료도 간단하다. 결에서 주는 효과가 없으므로 조각칼로 팔 때 파는 방법에 의해 결을 준다. 고무판이나 리놀륨 판에 밑그림을 그린 후 직접 파고 목판화와 같이 종이에 찍는다.


3) 지판화(Collagraph)

종이의 표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골판지나 벽지등 올록볼록 한 종이를 사용하는 것 등이다.  올록볼록한 종이를 가위로 자른 것과 손으로 찢은 효과도 서로 다른데, 손으로 찢어서 사용할 때는 종이에 찍을 때 기술이 필요하다. 판에 두꺼운 판지를 오려 붙여서 볼록판을 만든 후 볼록한 곳이 잉크를 묻혀 찍어낸다.  프레스로 찍어내기도 하고 프로따쥬(문지르기)식으로 할 수도 있다.


4) 탁본화(Paper Casting)

탁본은 판면에 종이를 얹어 놓고 그 위에 물감을 칠하는 방법이다.

ㄱ)건탁법-동전이나 무늬가 있는 유리 위에 종이를 얹고 크레용이나 연필로 문지르면 무늬가 새겨지는 방법이다. 이는 프로따쥬와 같은 방법으로 판면을 만들어서 문지르기도 하고 나뭇결 같은 것에 직접 문지르기도 하는데 방법이 간단하고 쉽다.

ㄴ)습탁법-판면에 종이를 얹고 종이에 물을 뿌린 후 오목한 곳을 종이도 오목하게 들어가도록 옷솔이나 수건 등으로 누른 다음 조금 말랐을 때 다른 헝겊에 먹물을 찍어 이  판본에 두드림으로써 튀어나온 부분만 먹이 묻게 하는 것이다. 동에 새겨진 무늬나 기와에 새겨진 무늬 또는 비석에 새겨진 글씨를 분명히 보기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


 

 * 목판화. 고무판화 작품


'처마에 달린 메주'             1990년   오현철 作

 
‘느티나무 위에 덩굴’      1990년   오현철 作

 널목판화(Wood Cut) 단색작품

 널목판화(Wood Cut) 다색작품 

     정물                          1989년   오현철 作

 

승 무’              1990년   오현철 作

 고무판화(Linoleum) 단색작품

 지판화(Collagraph) 다색작품

 

혜 성’                  1990년    오현철 作

   

  ‘공 간’                 1995년    오현철 作

석고판화 다색작품

탁본화(Paper Casting)

 

 

 

 

 

 

2. 오목판화  

판화는 오목판의 대표격인 판화이다. 동(銅)이라는 금속판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동판화라고 말하는데 동이 제작에 있어서 그렇게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아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졌는데, 또 정교하게 제작할 수 도 있고 많은 부수를 찍어 내어도 판이 잘 마모되지 않는 특징도 가졌다.  동판화는 꼭 동만 사용하지 않고 때에 따라서 아연판이나 스텐레스 등도이용이 되기도 한다.

동판화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다. 여기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직접 새겨나가는 직각법과 간접적인 방법인부식법이 있다. 직각법에는 뷰린( Burin, 마름모꼴 형태의 송곳의 일종 )이란 도구로 새기면서 그리는데 금욕적이고 정교한화면을 만들 수 있는 라인 인그레이빙(Line Engreving)이 있다. 'V'자형의 골을 새기듯 화면을 만들어간다. 1cm간격에 약400개의 선을 새겨 넣을 수 있다.

다음은 드라이포인트(Dry Point)가 있다. 포인트(Point,송곳의 일종)로 화면을 직접 그리면서 새겨가는 기법이다. 새겨가면까칠까칠한 거스러미(전문용어로 버,Burr)가 생겨,이것을 프린트 해내면 그 자리가 번진듯한 것이 기법의 특징이다.마지막으로 메조틴트(Mezzotint)라는 기법인데,판면에 무수한 점이나 선으로 잉크가 고이게 만들어 놓고 (모랫발세우기)이 모랫발을 스크레이퍼나,버니셔 같은 도구로 뭉그려트려가며 밝게 화면을 만들어 가는 기법이다.    아주 부드럽고 섬세한화면을 원할 때 이 기법을 쓴다. 간접적인 기법에는 부식제와 방식제를 이용한다. 여기에는 라인에칭(Line Etching)과  아콰틴트(Aquatint), 소프트그라운드에칭(Soft Ground Etching), 리프트그라운드에칭(Lift Ground Etching), 딮에칭 (Deep Etching)등이 있다.

부식제는 강한 산을 사용하는데 라인에칭의 경우에는 판재에 방식제(그라운드,아스팔트가 주원료)를 바르고 거기에 송곳으로 원하는 화면을 그리면 방식제는 벗겨져 금속면이 노출된다. 이것을 부식제에 넣어 부식시키면 방식제가 발라진면은 그대로 있고 부식된 면만 오목하게 되어 화면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에칭의 대표적인 기법이다.

아콰틴트(물,Aqua)는 수채화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뜻에서 나왔는데 판면에 송진가루를 떨어뜨린 후 뒷면에서 열을주어 녹여 정착시키고 부식액에 넣어 부식시킨다. 송진가루가 녹은 부분이 부식되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인데송진가루외에도 아스팔트분말이나 라커스프레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그라운드에칭방식제에는 빨리 건조되고 딱딱한 괴막이 형성되는 것과 눅눅한 것이 있는데 크레용이나 콘테의 느낌또는 지문이나 나뭇잎,천의 조직 같은 효과를 얻는데 이용된다. 리프트 그라운드에칭리프트라는 말은 '들어올린다'라는말인데 여기서는 '떨어져 나간다'는 해석이 적절하다. 이 기법의 원리는 금속면에 완전히 정착되는 것과 불안정하게 정착되는 것을 이용해서 붓의 터치나 자우로운 선,면을 얻고자 할 때 사용된다. 설탕포화용액이나 아라비아고무용액을 섞은것을 판면 위에 붓으로 그려서 완전히 말린다. 이것을 방식제를 부어서 막을 입히고 말린 다음 조금 따뜻한 물에 넣어붓으로 그린 설탕덩어리나 아라비아고무를 녹여 금속면을 노출시킨 후 부식시키는 기법이다.


1. 오목판화의 종류

오목 판화는 판면에서 볼록한 면을 깨끗이 닦아내고 들어간 곳에 잉크를 채워 오목한 곳의 잉크를 종이에 찍어내는 방법이다. 때문에 들어간 곳의 잉크가 종이에 옮겨져 돋아 오르게 찍혀 지는데 동판은 대부분 이에 속한다. 면을 나타내기보다는 선의 표현이기 때문에 예리하고 섬세하며 프레스기와 잉크가 필요하다.

 


1) 동판화(Etching)

동판화란 질산, 염화제이철 등을 사용해서 금속면을 부식시켜 오목하게 하여 판을 만드는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보통 사용되는 금속은 동판이나 아연판의 1mm ̴1.2mm 두께이다. 오목판화의 대표적인 판화로 선 표현이 좋으며 복잡한 스케치가 효과적이다. 지폐나 증권 등 세밀하고 정밀한 인쇄는 동판인쇄이다.


2) 드라이 포인트(Dry Point)

동판화와 같으나 오목한 부분을 부식시키지 않고 판을 직접 니들로 깊이 파내는 방법이다. 사용 도구는 동판화와 같으나 부식시키는 과정이 없으므로 판과 니들, 그리고 잉크와 프레스기가 필요하다. 판으로는 아크릴판, 아연판, 동판 등을 사용한다.


3) 인그레이빙(line Engreving)

가장 오래된 오목판화 기법으로 뷰린의 부드럽고 명쾌한 선을 이용하여 정교한 묘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작업진행 속도가 느려 현대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있다.  라인 인그레이빙의 도구나 우드 인그레이빙의 도구들은 큰 차이가 없이 공용으로 쓴다.  


4) 애쿼틴트(Aquatint)

동판이나 아연판에 송진 가루를 뿌려 판에 열을 가하면 송진가루가 판에 달라붙는다. 이 판을 부식액에 담가 놓으면 무수히 작은 점으로 부식되는데,  이 오돌토돌한 판을 스크레퍼나 버니셔로 깎고 문질러 굴곡을 없애 잉킹을 하고 찍어내는 판법이다.  


5) 메조틴트(mezzotint)

아쿼틴트와 개념은 비슷하나 매조틴트는 부식하지 않고 로커를 이용해서 판에 무수히 작은 점을 찍는다. 이 오돌토돌한 판을 스크레퍼나 버니셔로 깎고 문질러 굴곡을 없애 잉킹을 하고 찍어내는 판법이다.

일반적으로 메조틴트는 아쿼틴트보다 명암이 깊고 톤(tone) 조절이 용이하다. 그러나 매를 놓는 과정이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작가가 많지 않다.  



 * 오목판화 작품


‘고향의 꿈’        1994년    오현철 作

 

‘삶에 대하여’                  1997년    오현철 作

 

에 칭(Etching)

아쿼틴트(Aquatint)

+포토에칭(Photo Etching)

'고전과 현대’        1994년   오현철 作

                            뒤러 作

드라이 포인트(Dry Point)

인그레이빙(line Engreving)

 

'정 박’                      1994년    오현철 作

 

‘향 수-III’                     1998년     오현철 作

아쿼틴트(Aquatint)

메조틴트(Mezzotint)

 

 

 

 

 

3. 평 판 화  

판화는 석판석 또는 금속판재 위에 그려지고 평판인쇄에 의해 얻어진 그림을 말한다. 목판,동판화를 생각하면 이 석판화도 돌에 새겨 화면을 얻어 내는 것을 생각되기 쉬우나 물과 기름의 반발 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돌은 천연석(석회석)을이용하나,돌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금속판재(주로 알루미늄)를 요즈음 많이 쓰고 있다. 석판화는 그린대로 프린팅되기때문에 비교적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회화적인 판화로 볼 수 있다. 지방기가 있는 것으로 그리고,전사도 가능하며 사진도 이용할 수 있는 등 표현의 제약이 거의 없는 판종이다. 목판화나 동판화가 볼록,오목의 높낮이를 이용하는 물리적인기법인데 비해 석판화는 판면 위에 그린 부분과 그리지 않은 부분을 만들어서 찍어내는 '화학적인 인쇄방법'에 따른 것이다.

물과 기름의 반발 작용을 이용하는 것이라 했는데,그린 부분이 기름이 되고 그리지 않은 부분이 물이 되는데 이것을 완전히분리시키는데는 아리비아고무라는 것을 사용해서 분리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석판화는 드로잉,제판,프린팅 과정에서 순서가 뒤바뀌거나 재료들을 잘 다루지 못하는 등 방심하면 애써 만든 흔적들을 한순간에 망쳐 버리기 일쑤인데 원하는작품을 얻기까지는 경험과 긴장을 요하는 판화라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대행해주는 판화공방들이 세계 도처에 많이 있다.

 

1. 평판화의 종류

판을 새기는 것 없이 평평한 판면에 잉크를 묻히고 종이를 덮어 찍는 것으로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석판이나 아연판이 이에 속한다. 그릴 때의 붓의 터치가 표현되며 판을 깎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드럽고 드로잉 요소가 가장 잘 나타난다.



1) 석판화(Lithography)

석판이나 아연판 이외에 유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제작 방법과 사용 재료는 다음과 같다.


    

 

알루미늄 에치액(인산 혹은 탄인산으로 만든)에 의한 에치표


* 여기에서 주어진 % 는 순수 아라비아 고무액(비중 13보우메)에 섞은 인산이나 탄인산으로 만든 PH 2.3  알루미늄 에치액의 양을 의미 함

 

* 에치하는 시간은 2~3분 임   

드로잉 재료

밝 은 톤

중 간 톤

어 두 운 톤

 

석판화용

크레용

NO 5, 4 크레용

(연한 톤의 드로잉)

25%

25~50%

50%

NO 3, 2 크레용

(중간 톤의 드로잉)

25~50%

50%

50~70%

NO 1, 0 크레용

(어두운 톤의 드로잉)

25~50%

50~75%

80%

해 먹

증유수 사용 해먹

0~25%

50%

50~70%

테레핀 사용 해먹 

25%

50~75%

100%



2) 모노타이프(Mono Type)

원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잉크가 마르기전에 급히 그려 찍음으로 작가의 열정이 그대로 표현되며 한 장만이 존재한다. 제작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석판화. 모노타입 작품

'자화상’                               콜비츠 作

'천국의 사다리’                1995년   오현철 作

리도크레용으로 그린 석판화(Lithography)

해먹으로 그린 석판화(Lithography)

‘그림자’                1995년    오현철 作

‘별 밤’               1995년     오현철 作

혼합재료 석판화(Lithography)

모노타이프(Mono Type)

 

 

4. 공 판 화  

판화는 대개 원하는 화면을 판으로 만들게 되는 제판과정을 통하는데 이 기법은 옛날에 고운 천의 망을 통해서 제작 했으며 세리그라프(Seri,천)또는 실크스크린이라 했다. 요즈음은 이런 천 뿐만 아니라 쇠망도 이용되고 해서 국제적으로'스크린 판화'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고운 천을 평평한 틀(나무나 알루미늄)에 고정시켜 감광유제를 발라 빛을 쬐어 빛이통과하지 않은 부분은 물로 씻어 내어버리면,씻겨나와 천의 구멍이 노출되는데 여기에 물감을 놓고 스퀴지라는 도구로 짜내어 밀어 버리면 화면이 만들어 진다. 그러니까 빛이 통과하지 못하게 까맣게 그리거나 한 부분만이 화면으로 남게된다.이것은 감광유제를 이용한 기법이지만 그렇지 않고 여하한 방법으로 잉크가 망을 통하거나 그렇치 않게 하여 화면을만들어가는기법으로서상업,공업적으로도가장많이이용된다. 찍어내고자 하는 매체에 저항감이 거의 없는 판종이다.

중간흐리기(하프톤)가 표현되지 않고 흑백의 단조로움이 화면의 특징으로 들 수 있으며 프린팅과정이 아주 빠르고남성적인 판종으로 볼 수 있다.

 

1. 공판화의 종류

판에 구멍을 뚫고 이에 물감을 통과시킴으로써 종이에 묻게 하는 방법인데 일반적으로 등사판이라 한다. 인쇄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특히 손으로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사진을 사용 할 수도 있으며 완전히 기계 제작으로도 하는 실크스크린 같은 것은 발달하는 기술의 도움을 받아 그 기법이 매우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다.

보통 다른 판화는 판과 좌우가 바뀌나 실크스크린만은 좌우가 바뀌지 않고 찍히는 것이 특징이다.  

 

1) 실크스크린(Silk Screen)

자기가 원하는 상(像)대로 스텐실을 만든 후 그 위에 실크를 올려놓고 실크의 망사로 잉크가 새어나가도록 하면 구멍이 난 스텐실 부분에만 잉크가 묻어나 찍혀 나오는 원리이다


 2) 스텐실(Stencil)

스텐실 망을 사용하지 않는 공판으로 좌우가 바뀌지 않고 제대로 찍히는 것이 특징이다.

 

 

  * 실크스크린 작품

'적막한 공원’                1993년   오현철 作

'여 행’                        1993년    오현철 作

실크스크린(Silk Screen)

포토 실크스크린(Photo Silk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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