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 <그것을 잊어라, 나를 잊어라.> 입니다.
참 친근하죠?
이런 류의 작품들의 특징이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 (물론 가격은 편안하지 않아요...^^)
그러나 뭔가 머리아프게 생각하지 않고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아요.
가끔은 이런 접근이 필요한 것 같아요.
복잡해 보이는 상황도 쉽게 생각하면 또 쉬워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해요.
이 작품은 앤서니 프레데릭 샌디스의 메데이아 입니다.
이 작품에서 이아손에 배신당한 메데이아는 복수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나 복수를 결심한 자신이 더욱 괴로워보입니다.
..
다시 리히텐슈타인의 <나를 잊어라, 그것을 잊어라.> 를 볼까요?
분명 남자가 이별을 고하고, 여자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듯 해요.
그러나 작품의 특성상...
비장하게 감정이입이 되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저 가볍게 이별상황이구나...해요....
전에...
메데이아와 관련 작품들을 보면서 <나를 잊어라, 그것을 잊어라.> 이 작품을 많이 생각했어요.
메데이아의 복수는 굉장한 비극을 초래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이별, 혹은 배신 등등...
그리 가슴아파하고 겹겹 생각하면서 벗어나지 못할 일은 아닐지도 몰라요.
..
어떨 때에는...
그저 가볍게 생각하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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