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재료 - 볼록판화 재료
오현철 -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
판화 재료학을 쓰며...
판화에는 많은 재료가 필요하다.
모든 미술장르에 재료학은 필요하지만 판화 만큼 다양한 재료를 쓰는 학문도 드물 것이다. 판화는 재료의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실행할 수 있는 장르이고, 이 때문에 판화를 어려워 하는 경향이 때때로 있는 것 같다.
본인은 학교에서 배운 재료의 사용법과 공방에서 1년 정도 프린터로 있으면서 재료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현실감있는 현장경험으로 이 재료학을 펴낸다.
아직 자료가 미비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점 양지 바라며 판화에 관심이 있어도 자세한 지침서가 없어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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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판 도 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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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각도 목판이나 고무판을 팔 때 쓰인다. 둥근칼, 세모칼, 평칼, 창칼 등이 있으며 크기도 다양하다. 조각도 대용으로 송곳이나 못, 톱 등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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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 판 목판은 조각도로 파기가 수월한 마티카를 주로 쓴다. 목판의 세로부분에 오공본드를 발라두면 판이 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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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롤러 소프트 롤러와 하드 롤러가 있는데 목판화에서는 소프트 롤러를 쓴다. 롤러도 판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쓰이며 그라데이션을 할 때는 큰 롤러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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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잉 크 잉크는 유성성분이 석판잉크에 비해 적은 잉크를 사용한다. 잉크의 점도가 강하면 인쇄바니쉬(플렛오일)을 섞어 사용하고 점도가 약하면 탄산마그네슘을 섞어 사용하여 점도를 조절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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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솔과 바렌 목판을 깎고난 후 목판 찌꺼기가 있을 때 솔로 털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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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바 렌 판을 찍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시중에도 판매하고 솜을 실크에 넣어 만들어 쓰기도 하는데 지판화나 꼴라그래프 판화에 주로 쓴다. 대용품으로 숟가락이나 사기그릇 뚜껑을 사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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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각종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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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이프 목판화나 동판화에서 잉크를 섞을 때 사용하는데 끝부분이 평평해야 잉크 섞기가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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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프레이 한지(장지)에 물을 뿌릴 때 사용한다. 한지가 촉촉해야 판에서 종이가 잘 움직이지 않고 찍을 수 있으며 밀도 있는 판화작품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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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쇄바니쉬(플렛오일) 잉크를 농도를 부드럽게 하기위해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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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면장갑 빨간 고무가 코팅된 면장갑은 필수품이다. 목판, 동판, 석판, 실크스크린 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이니 10켤레씩 사서 사용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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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도구들 |
트레싱지와 홍분 또는 먹지, 갱지, 한지, 오공본드 등 |
위 재료들은 전문판화상
렘브란트 : 02-323-9347 ,
필로프린트 : 02-821-9999 등...)에도 판매하고
홍대앞 호미화방 : 02-336-8181 에도 어느 정도 구비하고 있다.
그 외의 재료들은 청계천 공구상가 및 동대문 등을 다니다보면
의외로 좋은 재료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