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종이 위에 유화를 그려도 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바니쉬 처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종이에 그리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면,
종이 위에 그리는듯한 효과(부드럽고,매끈하고 약간 흡수성 있는)를
얻기위해 캔버스에 어떤 처리를 해야할까요?
종이에 그리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면,
종이 위에 그리는듯한 효과(부드럽고,매끈하고 약간 흡수성 있는)를
얻기위해 캔버스에 어떤 처리를 해야할까요?

아교는 동양화와 서양화에서 두루 사용하는 요긴한 재료이다. 특히 종이에 아교를 입히면, 색이 번지거나 종이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바인더의 역할로 인해, 종이의 산화를 방지한다. 유럽에서도 아교를 널리 사용했으며, 유화물감을 종이 위에 그릴때 추천한다. 특히 유럽에서는 종이에 아교에 명반을 섞은 명반수(礬水)=도사(陶砂)*액을 발라 산화를 막았던 작품들이 남아있다.
A: 종이 위에 유화를 그린다면 기름에 문제가 있다. 기름 성분이 산화되어 그림이 상한다.
하지만 종이 위에 유채로 제작한 그림도 남아있고, 약간의 황변 현상만 있고 잘 보존된 그림도 있다.
하지만 종이 위에 유채로 제작한 그림도 남아있고, 약간의 황변 현상만 있고 잘 보존된 그림도 있다.
그리고 판화의 종류도 유화물감으로 찍은 판화도 있다.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첫번째 기름의 흡수를 막기 위해 절연층(지지체의 흡수를 막은 층)을 만들기 때문에 산화를 막았기 때문이며
두번째 아예 유화물감의 기름을 완전히 뺀 후 기름기를 제거한 물감만으로 판화를 찍기 때문에 종이가 상할 염려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작업을 통해 명반액을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확실하게 유화물감으로 그림을 그렸을 때 기름을 차단할
지는 미지수이다. 잉크도 기름성분이 있기 때문에 예전의 인쇄물의 산화와 잉크의 번짐을 막기위해 명반액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황변은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종이 위에 유화물감으로 그리는 것보다는 아크릴이나 과슈등의 불투명 물감을 사용하기를 권장하며, 동양화의 채색화의 밑
칠로 명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화물감보다는 명반수 위에 동양화의 채색화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캔버스 위에 그린다면 종이 위에 그리는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젯소칠을 여러 번 칠한 후 유화물감을 그린다면
종이 위에 그리는 효과보다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유사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동료나 선배 중에 장판지 위에 흑연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도 있었는데 황변 현상과 여러가지 종이의 산화를 이유로 캔버스로 작업
을 바꾼 사례도 있으며 원로 작가들의 작품들 중에서도 생천이나 종이 위에 유채로 그린 작품들이 훼손 된 사례도 많다.
따라서 종이 위에 유채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음의 홀베인의 Q&A 사이트에서도 유사한 질문과 답변을 게시판에 게재해서 번역을 해 보았다.
Q: 종이에 유채로 제작하려고 합니다만, 종이에 그리면 기름을 빨아들인 종이가 산화로 인해 그림이 상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매우 유명한 작가의 작품에도, 종이에 유채로 그려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그린 것입니까. 유채용의 종이가 있는 것입니까?*
A: 종이 위 유채 제작은, 어떠한 처리를 실시하면 가능하고, 전용의 시판품이 존재합니다.
종이가 기름을 빨아들여 시간의 변화로 울퉁불퉁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기름의 지방산에 의한 부식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종이 자체의 문제 때문에 상한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종이는 부적합합니다.
도화지 정도의 두께에서도, 작품을 들어 올리면 퍽하고 부서졌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두꺼우면 그 자체의 강도로 유지됩니다.
골판지에서 유채 제작이 남아 있는 것은 두꺼운 종이가 그 자체의 힘에 의해 지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기름이 스며들어 화면이 전체적으로 깨끗하지 않게 발색하고 있습니다.
수채화의 경우, 유럽에서는 꽤 강하게 아교액을 바릅니다. 이것이 차단층(절연층)으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천에 아교로 칠해 유채 제작하는 것와 완전히 같은 구조가 됩니다. 이 경우라면 그 위에 실제로 유채 제작해도 내구성이 있습니다. 많은 작가의 작품이 남아 있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스스로 아교액을 칠해도 상관없지만, 한국화의 아교액이라면 명반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교액을 스스로 조제하는 것이 맞지만 번거롭습니다.
*홀베인 재료학사이트 참조: 번역: 홍세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