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재료학의 특성
찻잎
1. 먹,
먹은 우리나라 서예용구중에서 가장 중요한 용구중에 하나로 안료의 재료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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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法이나,,운필,용필에 관련된. 모든 것이 이 먹의 오묘한 발묵의 연구에 의해
동양의 특이한 색깔과 작품이 창조 되어오기도 한다,
요즈음 먹을 사러오는 서예인이나,한국화,문인화를 하는 작가들이
어떤 먹을 사야하는지를 몰라 학원에서 쓰는 墨名을 대고는 하는데.
이는 서예인들의 대다수가
재료의 특성을 모르고 구입하는 예가 다반수가 되어 이에
조금이나마 자료를 정리하여
서화인들의 재료선택에 도움이 될까한다,
서예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구입하는것이 먹과 붓,벼루, 화선지인데.
대개가 재료에 대한것에 문외한이다보니.가격이나,質을 선택하기는 무리가 있다,
먹은 대단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中國 주나라 시대로 되집어보아야한다,
고대에 만들어진 먹의 종류는
석묵-黑鉛(흑연)
송묵-松墨(송묵) 이 두가지 종류인데. 위,진 시대 이후부터는 석묵을 쓰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결국 한나라이후에는 먹을 만드는 기술이 발달되어보이지만,보급은 되지 않은듯하다,
그러나,
당,송 대에는 그림용 송연묵이 만들어졌고
송나라 이후에는 桐油煙(동유연) "즉" 오동나무 기름연기로 유연묵을 만들어썼다는
기록과, 元나라� 漆煙墨을 만들기 시작했다,
송,원,명 대에는 먹에 관련된 우수한 관련 문서가 기록되어지고,먹의 기원과 제묵법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쉽게 이야기하면,송연묵은 소나무 송진의그을음으로,
유연묵은 기름의 그으름으로 만들어진 먹이된다,
먹을 벼루에 갈아보면, 검은 색으로 풀어져 그 검은 묵즙으로 글이나, 그림을 그리는것이다
"운보 김기창의 동양화 소고에서 아래와같이 먹에 대해 기술한바 있다,
"수묵화의 물질표리를 나타냄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단색이지만
혹은 농도로 또는 수윤고담(秀潤枯淡)하여 때에 따라 갈필의 부찰(扶擦)을 쓰기도 해서 그 필치의 유강경중(柔剛經重)에 의하여 그 효과는 오채(五彩)를 나타낼 수가 있어 천쌍만화(千雙萬化)의 묘취가 그칠 새 없는 것이 바로 먹인 것이다.
남화는 수묵위주라는 말이 있다. 비단 남화만이 아닐 것이다. 사대부들이 즐겨 그리는 문인화에도 없어서는 아니 되는 주동인 것이다. 실로 묵화는 동양화도의 생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먹의 연구가 얼마나 어렵고 또 광범위한지 송나라 곽희가 쓴
임천고치(林泉高致)의 저서 속에
그 용묵법(用墨法)을 더듬어 보면 한묵(漢墨), 초묵(蕉墨), 숙묵(宿墨), 근묵(根墨), 애묵(隘墨) 등으로 구별되어 있고
담묵만도 6, 7종으로 제각기 표현할 제자리에 상세히 설명한 것이 있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먹의 용묵을 광범위하게 공부하여 얼마나 고심이 컸던가를 가히 짐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먹의 성질과 그 효과 등을 이해하며 처리할 수 있도록 오랜 세월에 걸쳐 수련되어야 비로소 먹의 색채로서의 요소를 얻을 수가 있고
거기서 기술의 묘를 화선지 위에 발휘할 수가 있다.
이런 까닭에 동양화는 옛부터 먹에서 시작하여 먹으로 그친다고 할 정도로 먹은 안료의 대신이 되어 왔던 것이다.
그뿐더러 묵화는 일견해서 단색으로밖에 안 보일는지 모르나 앞서도 말한바와 같이 물의 용해함에 따라서 농담을 자유자재로 해서 색의 단계를 이루면 오채라는 주색이 나오고 더 나아가서 여러 가지 오채를 연구한다면 무한한 수의 색채를 얻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정신적으로 많은 채색을 간직하게 마련인 것이다.
먹 하나로써 한 개의 회화세계를 이루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동양화에서만이 표현될 수 있는 것인데,
서양화가 농후한 채색을 이용하여 물질적인 중량을 지닌 데 비교해 보아도 결코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다른 재료가 지니지 못한 심원한 색채마저 지니고 있는 것이 먹 하나의 힘이며 그 힘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짐작할 수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을 위시하여 구라파의 많은 화가들은 현대 미술에 있어서 우리 동양화의 먹의 표현기법과 그 오채를 연구하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고 또 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은 고도로 추상화되고 상징화된 묵화의 정신적·신비적인 그리고 단순화된 면이 그들 외국인에게 많은 연구재료로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먹이 모필(毛筆)이라는 운용의 묘를 얻어 화선지라는 것에 그어진 수묵화가 가장 정신적이고 동양의 신비성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오채의 관념은 여기서 분리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다.
먹의 종류에는 화묵(和墨), 당묵(唐墨), 청묵(靑墨) 등이 있는데 당묵은 질은 좋으나 잘 파손되고 청묵은 특별할 때 사용해서 그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아무래도 화묵이 일반적으로 점잖은 색채로써 좋은 것 같다.
묵화와 이에 선행하는 백묘화 모두 묵화(먹으로 그린 그림)의 일종이다.
宋대의 먹중에 동파법묵이있는데.강,송 8대가의 한사람인,,소동파가 만든 먹이 그것이다,
중국 해남도에 있을때 그섬의 송연으로 만들었고 紅花墨이라는것도 소동파 이양반이
만든것이란다,, 여하튼 8대가가 괜히 8대가가 아니라는것을 알수있다,
약대 명대가들은 먹을 직접 만들어 쓴것으로 유명한데.
명나라때 정대약(程大約)이 만든먹은 경주묵(鯨柱墨)이있고,
정대약의 아들 정군방이 만든 먹은 백자도묵 백작도묵,조래산송수묵을 만들었다,
청대를 대표하는 먹은 유연묵일진데.강희제와 건륭제때 만든 "현리주묵"이 유명하고 말기에 만든 먹중에는 호개문이 지금도 유명하다,,
우리나라먹은 가장오래된것이 어디있을까,,
안타깝게도 일본의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다,
"신라양가상묵,신라무가상묵이 그것이다, 1976년 일본에서 발견됐다,
고려 시대의 먹은 단산오옥(丹山烏玉)
1998년 7월 청주 명암동 동부우회도로 개설과 관련한 국립청주박물관의 발굴조사 현장에서 명문이 새겨진 먹이 출토되어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 먹은 사용하던 것으로 길이 11.2㎝, 폭 4㎝, 두께 0.9㎝의 크기로 가운데 '단산오(丹山烏)'라는 글이 양각된 채 출토되었다.(끝의 玉자는 닳아서 맨위에 '一'만 보임.)
이 먹과 함께 중국의 원풍통보(송, 1078-1085)와 경원통보(남송, 1195-1200) 등의 동전과 철제가위, 청동젓가락이 함께 출토되어 적어도 1250년 전에 이 무덤이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고려시대 먹임이 드러났던 것이다.
단산(丹山)이란 고려 현종 9년(1018)부터 충숙왕 5년(1318)까지 단양군의 옛 명칭이며, 烏는 검다는 뜻으로 먹을 의미하는데 조선 성종때의 <동국여지승람>을 보면 단양군 土産條에 '墨, 最良號爲 丹山烏玉'이란 기록이 있어 이 먹이 13세기에 단양에서 생산한 당시 최상급의 먹임을 알 수 있다.
이 먹의 출토로 그 당시 청주지방에 '먹'을 무덤에 수장할 정도로 학문을 중시하던 풍토가 있었음을 알 수 있어 '교육도시 청주'의 명성이 하루 아침에 붙여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자료 발췌)
이 밖에..한림풍월등이있다,
송연묵은 소나무의 그을음으로 만드는 제조법인데, 한대에 발명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고 허신의 설문해자에 보면 "먹이란 검은 것인데. 송연으로 만든다"라고 적혀있고,
黃象論墨(황상논문)에는 "아교가 풍부하고 검푸른 먹이다 라고 명시했으니.
이미 중국은,,2천년전부터 먹을 제조하고 만들었다는것을,,알수있다,
이렇듯,,먹의 역사와 연대는 매우 깊고 그 연대만큼이나,
현묘한 빛을 발하는것이 먹이다,,
먹의 기원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형태와 비슷한 먹은 한대(漢代)에 들어와서 소나무의 그을음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먹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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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빛에 따른 분류 2. 재료에 따른 분류 만든다. 먹은 그을음의 고운 정 도와 아교의 질 등에 따라 좋 고 나쁨이 결정되며, 송연묵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 청홍색을 띠는 것이 특색이다. 2) 유연먹 - 식물의 씨를 태워서 만든 것으로 가격이 상당히 비싸 궁궐에 서 혹은 고관대작만이 썼다고 한다. 주로 태종유의 그을음으 로 제조해서 입자가 미세하여 먹물이 곱기 때문에 까만 유연 먹의 먹색은 안정감을 나타낸다. 유연먹은 진하게 가면 갈수 록 검고 학실한 광택을 나타낸다. 3) 양연묵 - 카본 블랙이나 경유, 등유 등을 써서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 서 쓰는 대개의 먹은 바로 이 먹이다. 4) 주 묵 - 석각을 하거나 전각을 할 때 쓰인다. |
먹의 제조과정
기름(동식물)이나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에 아교를 첨가한 후 고루 섞어 일정한 모양의 틀에
넣어 말리는 과정을 거칩니다.
좋은 먹이란?
먹은 부피에 비해 가벼운 것이 좋으며 주묵(朱墨)은 무거운 것이 좋다.
먹물은 탁하지 않고 맑아야 하며, 또 향기가 좋고 먹을 갈 때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먹의 표면은 매끄럽고 결이 고우며 마른 후에는 윤기가 있어야 한다.
오래된 먹은 수분기가 빠져 단단하므로 새로 만든 먹이 좋다.
그리고, 광택은 먹빛에 따른 필수조건으로서 화려한 윤기가 아니라 침착하고 그윽한 광택이
나는 것이 좋다.
먹 쥐는 방법과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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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먹이라도 가는 방법이나 사용법이 좋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갈 때는 너무 힘을 주어 갈면 안되는데, 이는 먹의 입자 가 거칠어져 쓰기에도 힘들고 먹빛도 안 좋기 때문이다. 가는 것에 대해서는 `마묵여병아 파필여대장부(磨墨如病兒 把筆如大壯夫 )'라는 말이 있듯이 천천히 가볍게 둥글게 가는 것을 본령으로 삼는다. 보편적인 방법은 엄지를 먹의 앞쪽 중간쯤에 대고 검지와 중지와 약지를 먹의 뒤쪽에 대고 갈되 먹의 단면을 벼루에 직각으로 하여 시계 바늘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리면서 먹은 손끝으로 갈기보다는 팔 전체로 갈아야 한다. |
(고려대학교 한국화론 싸이트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