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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심송♡

무우말랭이

작성자심송|작성시간26.06.23|조회수22 목록 댓글 0


그저께는 어제를 낳았고
어제는 오늘을 낳았다

그렇게 낳고 낳고

세상은 변하고 변해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이라며

밥 먹이고 산책시키고
예방주사 맞히고
목욕시키고

뭔 효도를 받으려는가
외출한다구
미용실도 데꾸다니구

근데 이 녀석들

내가 아프면

물 한 잔 못 갖다주고

119 부르는 건
택도 없다

어이구
반려는 무슨

그냥 애완이여 애완

이 덜 마른 무우말랭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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