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장을 얻어서 그동안 관리가 안되었던 책장을 싹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간 책장의 수용량이 한계를 넘어서 책장 주변으로 쌓인 책들이 수두룩하기도 했고 책장도 급조한 물건이라 낡아 교체했습니다. 안보는 책들은 과감히 버리고 앞으로 남겨둘 책만 쭉 모아 이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주변에 책들이 좀 쌓여있네요.
- 2005년 군복무 시절부터 모으기 시작한 철도팬입니다. 년수만 10년에 이르렀으니 120권 정도 되겠네요. 처음엔 일본어 공부를 겸해 모으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내용보다는 자료의 보존을 위해 그냥 계속 모으게 되네요.
- 매년 3월. 그리고 일본에 갈때마다 시각표를 샀기 때문에 벌써 이렇게 모였습니다. 저는 JTB시각표 파입니다.
- 철도 저널과 같이 짬짬히 구매한 책도 이렇게...
- 레일러와 철도사진 가이드 오타치다이 츠신도 짬짬히 모았습니다. 일본에 가기 전에 꼭 이 책에서 좋은 포인트를 찾아두곤 합니다.
- 이건 면허랑 자격증 딸 때나 회사 입사한 다음 받은 책들. 철도일을 하더라도 철도에 대한 공부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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